체험단으로서 이 화장품을 사용한지 한 달 정도 되었네요.
촉촉하면서 보송보송한 처음 느낌, 그대로에요.
전혀 번들거리지 않으면서도, 촉촉하고 보송보송한 것은 분명, 기분 좋은 느낌.
제 피부가 심한 건성인 데다가 부분 복합성이거든요. 그런데도 전혀 당기지도 않아요.
전 밤에 잘 때는 팩하는 기분으로 듬뿍듬뿍 발랐어요.
그러면 다음날 아침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
어떤 날 유난히 피부가 건조하다 싶으면 에센스를 먼저 바른 후 이 크림을 바르면 좋아요.
에센스와 로션을 바르고 난 뒤에 발라도 전혀 두꺼운 느낌이 들지 않아요.
무료체험단이어서, 사명감을 가지고 후기를 자세하고 세밀하게 쓰기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화장을 할 때마다 제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큰 변화는 모르겠어요. 사실, 한 달이라는 시간을 가지고 무슨 큰 변화를 기대하는 건 무리겠죠? 하지만, 어떤 때는 피부가 좀 투명해졌다는 기분이 들기도 해요.
좀 더 도움이 될 만한 후기 올리지 못해 미안해요.
태어나서 처음 해본 무료체험단 경험. 감사하고 소중해요.
어쨌든, 제 나이가 오십이 다 되어가는데요, 게다가 건성 피부인데요, 이 상황의 피부에도 잘 맞는 크림이었던 것만은 확실해요. 특히 에센스 로션 크림의 기능이 하나로 되어 있어, 매우 피곤한 날, 세수한 뒤 이것 하나만 듬뿍 바른 뒤 바로 잠자리에 들 수 있다는 것이, 압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