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수업 - 나를 넘어 나를 만나다
박찬국 지음 / 21세기북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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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입문서로 최고. 다만 인용된 니체의 글이 니체의 어느 책 어디쯤 나오는지 표기했더라면 좋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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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세상
황석영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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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망원동 고모집에까지 풍겨오던 난지도 지독한 냄새가 코끝에 감돈다. <손님> 이후 최고. 더러 나오는 판소리 사설풍의 서술에 감탄한다. 무당과 도깨비를 불러내는 한편 <개밥바라기별> 같은 성장소설 요소가 강한 것도 `가까운 일은 지워나가는` `치매의 문학`에 접어들었기 때문인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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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본 백석 시집
백석 지음, 고형진 엮음 / 문학동네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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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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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즈음에 - 우리 시대 인문학자 김열규의 마지막 사색
김열규 지음 / 휴머니스트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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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을 지난 선생이 들려주는 나이 듦의 의미와 기쁨. 어려서는 약골이어서 책만 봤는데, 자란만이 내려다보이는 남쪽 시골마을에 내려간 뒤로는 일흔을 넘겨서도 등산과 수영을 즐길 정도로 건강이 외려 좋아졌다고. 평이하면서도 아름답고 풍요롭다. `아흔 즈음에`라는 제목은 오해의 여지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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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드로잉 다이어리 : 나무를 그리다 - 전2권 - 본책 <나의 드로잉 다이어리 : 나무를 그리다> + 드로잉 다이어리 <My Drawing Diary : The TREE> 나의 드로잉 다이어리
김충원 지음 / 진선아트북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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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잊었던 즐거움을 되찾게 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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