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 도서협찬]| 완벽보다 완결| 문예진 | 서사원⠀✨시간의 결을 매만지며, 비로소 내가 차오르기 시작했다.⠀패브릭 포스터로 소위 대박난 ’Oth‘그녀의 성공에 사람들은치밀하게 준비된 결과라고 말했다.⠀그러나영원히 승승장구 할 것 같던 브랜드는긴 공백기에 들어갔고도망치듯 떠난 여행지에서오롯이 ’나’를 마주한 작가님.⠀⠀바닥에서부터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하여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 둘 씩 해나가며‘나’를 마주하는 그 기록들이 모여완벽함이 아닌 수많은 실패와 도전들로 이루어진 일상의 삶이 완결에 이른다는<완벽보다 완결>이라는 책이 탄생하였다. ⠀⠀그 수많은 실패와 도전, 느림 속에서의사진과 글로 쓴 기록들을 엿보며 그 시간들을 함께 거닐어 온 것만 같았다.헤매던 과거의 나와, 곁에 있는 이들의 사랑이 떠오르며 마치 내가 쓴 글같이 울컥 올라오기도 한다.⠀⠀성공, 패배감, 도피, 회복의 과정과사람, 반려견, 반려묘와의 사랑을 보며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 같다.마지막 페이지를 읽고는 다시 펼쳐천천히 감상하게 되는 책이었다.⠀이 책이 나오기까지 5년이 걸렸다고 한다.(포기하지 않고 책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작가님의 치열하고도 아름다운 흔적들을 보니어느새 멈추어버린 나의 기록들이 떠오르며다시 이어가야겠다고 또 다짐을 해본다.⠀🔖회피도 습관이 된다.이걸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자주 맞닥뜨려 굳은 살을 만들어 고통에 둔감해져야 한다.🔖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천천히 음미하며 사소한 것에서부터 지속적인 행복과 정답을 찾을 줄 아는 연습하기.🔖꽃은 누군가에게 자신을 보여주기 위해 피어나지 않는다. 기나긴 겨울을 이겨내고 봄이 찾아와 피었더니 사람들이 봐주는 것 뿐.🔖내 지도엔 잘못된 길이든, 우연히 지나친 길이든 검열 없이 모두 남겨두고 싶다. 그게 나라는 사람의 여정을 가장 솔직하게 보여주는 방식이니까.🔖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시도한다는 건 줏대가 없는게 아니라 갇혀있던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 것과 같다. 한 그루의 나무로도 위엄을 뿜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씨앗을 이리저리 뿌려 자신만의 정원을 만든 사람도 있는 것처럼.🔖서퍼들에게 똑같은 파도가 없는 것처럼 바다도 마찬가지야. 오늘 이곳의 바다를 처음 만났으니까 적응하는데 조금 걸리는 것뿐이야. 결국 넌 또다시 해낼 거야. ⠀*필사모임 <사각> ( @hestia_hotforever & @yozo_anne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서사원 @seosawon 으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완벽보다완결 #예진문에세이 #에세이추천 #서사원 #사각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