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그대로도사랑스러워

지금 그대로도 사랑스러워! - 천사의 집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장애 인식 개선 동화
송채연 지음, 임미란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2년 10월

지금 그대로도 사랑스러워! 제목을 보고 내가 그렇지~ 너도 그렇지~ 모두가 꽃이야 라는 동요가 떠올리게 했다.

책을 유심히 보니 경기도 양평에 천사의 집이라는 곳에서 지내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동화라고 하니 더 즐겁게 읽히겠구나 싶었고 그러했다. 나는 대학교 시절에 복지시설에 실습도 가고 해서 더 궁금했다. 어떤 곳일지

천사의 집에 나오는 곳은 지적 장애인과 자페성 장애인들이 살아가는 복지시설이다.

저자 송채연님은 사회복지와 평생교육학을 공부했고 현재 학교에서 시각 장애 학생들을 위해 점자 도서를 제작하는 일을 하며 따뜻해지는 글을 쓰고 있다고한다.

천사의 집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장애 인식 개선 동화

글을 읽어 내려가며 해맑은 미소도 지어지고 뭉클한 감동도 있었고 여러 좋은 감정을 느끼며 나 또한 밝게 성장되는것을 느끼는 계기가 확고해진거 같다.

그 중에서 [60쪽 선생님, 청바지가 찢어졌어요!]

인심이 후한 승현 할아버지와 학수할아버지는 천사의 집에서 농작물을 가꾸는 일을한다. 어느 날 송선생님은 양쪽 무릎이 찢어진 멋스러운 청바지를 입고 출근을 해요. 그런데 아침 농작물을 가꾸던 할아버지들의 눈에 그 모습은 송선생님이 돈이 없어서 찢어진 바지를 입고 다고 생각을 하게된다. 문화 여가 프로그램 (인형 만들기 수업) 을 하게되고 승현 할아버지는 인형 만들기 열심히 배워서 송선생님의 청바지를 바느질해 주겠다고 다짐하게 되지만 청색 바지에 노란색 실로 바느질 한 탓에 조금 이상하게 된다.

그래도 따뜻한 마음은 전달이되고 동현이는 할아버지에게 맛있는걸 사달라고 한다. 항상 사주었는데 할아버지는 돈이 없다고 사주지 않는 날들이 많아지고 송선생님은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왜냐면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자동차를 세차해주고 돈을 모으고 있었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할아버지들은 모은 돈을 송선생님 청바지를 사주기위해 쓰지 않았던것을 알게 되고 송선생님은 생각지도 못한 무릎 부분이 찢어지지 않은 새 청바지 선물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된다.

미국은 비만도 장애로 보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당뇨,알코올 중독도 장애 범주에 포함된다.

스웨덴에서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 이민자도 사회 장애로 본다.

 천사의 집의 천사들은 보통 사람들이 가지는 욕심,편견,시기,질투가 없고 따뜻하고 순수한 모습들에 지금의 나를 되돌아 보게 되었다. 장애는 신체적, 정신적 기능의 손상으로 인하여 오랫동안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 또는 직업 생활에서 상당한 제약을 받는 경우를 뜻한다. 장애를 나쁘거나 부정적인 시선으로 봐서는 안된다. 키가 크고 작고 시력이 좋고 나쁘고 동적인 사람 정적인 사람들이 있듯이 제각각 특성이 다른거라고 생각해야된다. 이상하거나 나쁜것이 절대 아니다.

모든 비장애인이든 장애인이든 평등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바른시선으로 모든 사람을 대하는 그런 사회 더불어 세계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 동화는 학교 교과서로도 사용되면 쉽게 학생들이 장애를 나와 다른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우리는 다 같은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권리를 주었으면 한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여섯살친구

여섯 살 친구 ㅣ 우리 그림책 41
루치루치 지음 / 국민서관 / 2022년 10월

여섯 살 친구~ 책 표지에 나오는 할머니인가? 하고 생각하며 책을 펼쳤어요.^^

그러고는 저도 어렸을 때를 회상해보았죠~ 방학때면 시골 할머니댁에 놀러를 갔었죠.

맑은 공기와 소,닭,새소리가 풍기는 환경과 저를 맞이 해주던 정겨운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 소 관련 수의사의 소리들이 저는 정겹고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그 추억들을 다시 맞이하자고 여섯 살 친구 책이 궁금했답니다. 정겨움 그 마음의 소리를 듣고 싶어서요,,

저자 루치루치는 어릴 적부터 인형 놀이랑 그림 그리는 걸 참 좋아했다고합니다. 시각 디자인을 전공한 뒤 그림책을 펴냈다고 하네요.^^

여섯 살 아이는 엄마가 어릴 적 살던 동네로 이사를 가게 되요.

아이는 이사온 동네도 까만 이사 떡도 마음에 안듭니다.

엄마는 이사 떡을 돌리다가 보면 친구를 만나면 사탕도 나눠먹자 라고 이야기 합니다.

아이는 여기 친구가 어디 있어 하며 울지요. ㅠㅠ

그리고 바로 옆집 할머니네 인사를 하러갑니다. 할머니는 옆집 아이가 벌써 아이 엄마가 되었냐며 반가워해요.

그러고 보더니 애가 심심한거 같은데,, 나랑 놀아도 되냐며 물어봅니다.

엄마가 볼일을 보러가면서 76살 할머니와 6살 연이와의 친해지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이에요.

할머니는 연이가 가지고 온 떡이 참 맛있겠다며 말해요.

연이는 떡을 싫어요. 할머니는 요쿠르트를 권하지만 연이는 시큰둥합니다.

할머니는 연이가 심심해보여 이것 저것 권하네요. 장난감, 과일, 만화티비, 그림도 같이 그립니다.

연이는 놀이터 가고 싶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아이들에겐 놀이터 만한 곳이 없네요.

할머니는 우리 동네 놀이터가 참 재밌는데 같이 가자고 알려주네요.

연이는 처음으로 눈이 반짝 정신이 맑아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할머니도 어린이가 된 듯이 무슨옷을 입을지 머리도 단장하며 귀여운 모습으로 놀이터 갈 준비를 하지요.

준비를 다 하고 나오는 할머니는 할머니가 아니라 내 친구처럼 변해있어요. 할머니는 우리끼리 비밀하자고 하네요.

놀이터로 출발!!~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잡화점도 들러 구경하고 귀엽고 신기하고 이쁜것들이 많네요.

가는 길에 고양이 가족도 만나면서 더 친해지게 되어 손도 잡고 놀이터로 갑니다.

드디어 도착^^ 미끄럼틀,그네, 시소, 흔들동물타기, 모래놀이등,, 아주 신나는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연이는 할머니에게 달콤한 뭔가를 주는데요.무엇일까요?

아이들과 같이 읽고 난 후 이야기 나누기도 했는데요. 그림이 귀엽고 글밥도 많지 않아서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끝까지 이어갔던거 같아요. 무지개그림을 좋아하는 둘째는 책 표지가 반짝이는 무지개 빛깔 같다고 책을 다 본후 자기 책이라며 조용히 자기방으로 가지고 가는 모습이 사랑스러웠네요.이 기회로 책에 관심 갖는 계기가 된거 같아 엄마로써 기분이 좋더라고요. 나이불문하고 우정이라는것이 공통점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유아부터 초등그리고 저 처럼 그림책을 좋아하는 성인까지 잔잔한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여섯 살 친구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만화로보는그리스로마신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 (본권 + 워크북) - 올림포스의 신들 ㅣ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
토마스 불핀치 원작, 이광진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22년 10월

그리스 로마 신화를 글로만 보면 이해가 난감 할때가 종종 있었는데 만화로 만날 수 있으니 쉽게 이해 될거 같은 기대를 품고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1.올림포스이 신들)를 읽게 되었는데요.

원작자는 토머스 불핀치 엮은이 이광진 그림 서영~

초판은 2005년 5월 3일에 1쇄 발행되었고, 벌써 65쇄 발행이 되었다고 하니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인기는 사그라 들줄 모른다. 그 만큼 중요한 세계인의 필독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우리가 받아 드리기 더 쉽고 재미있게 잘 다듬어 진듯하다.

이번에는 특히 즐겁게 다가 갈 수 있었다.

초등학생 필수고전! 21세기 밀리언셀러! 3000만 부 판매 돌파되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출판 역사상 많이 팔린 책이고 즐겁게 만화로 읽고 신나게 워크북으로 공부하는 학습 만화이다. 이번 권은 25권중에 1권 올림포스의 신들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헤르메스,아테나,데메테르,제우스,헤라,아르테미스,디오니소스,아프로디테,포세이돈,아레스,아폴론,헤파이스토스

(아틀라스는 싸움에 패배해서 영원히 어깨로 하늘을 떠받치고 있게 되었다.)

아빠가 아이들이 궁금한 것에 답을 알려 주는 식으로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가 전개가 되다보니 더 쉽게 이해할수있다.

신들이 우주를 만들고 하늘과 대지가 갈라지게 된 사연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리고 크로노스에게서 태어난 제우스를 비롯하여 지하를 지배하는 하데스와 바다를 지배하는 포세이돈을 주축으로 하는 올림포스 신들이 우주를 장악하면서 신들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

아빠가 해바리기그림을 그리고 있다. 지연이와 지우는 아빠에게 간식을 갖다 드리러 들어온다. 그러던 중 지연이가 해바라기에 대한 느낌을 이야기한다. 해바라기가 화려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쓸쓸한 느낌이 들기도 하다고 아빠는 이에 해바라기와 어울리는 그리스 전설에 나오는 예쁜 요정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 그 요정은 '태양의 신'인 아폴론을 짝사랑해서 날 마다 해가 뜨면 아폴론을 올려다보곤 했고 그러나 아폴론은 거들도 보지 않았고 요정은 애가 타서 죽어 한 송이 해바라기가 된! 이렇게 만화식으로 쉬운 예를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다 보니 아이도 재밌게 집중하게 되고 습득이 될것같다.

(얼굴가 몸짓이 생동감이 있다 보니 아이가 뚫어져라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있었다.)

아주 까마득한 먼 옛날 세계는 땅과 하늘과 바다로 갈라지기 전에 하나의 소용돌이치는 혼란 덩어리 였다.

이 커다란 혼란 덩어리를 카오스(혼돈)라고 했고 카오스 속에는 만물의 씨에서 대지(땅)의 여신인 '가이아'가 태어났다. 가이아는 하늘의 신인 '우라노스'와 바다의 신인 '폰토스'를 낳았고 다시 말하면 카오스가 대지와 하늘과 바다로 갈라졌고 천지 창조가 시작이 되었다.

대지의 여신 가이아는 자신이 낳은 우라노스와 결혼을 했다니 놀라울 따름인데 어떤 나라,어떤 민족에도 신화가 있고 사람이 적어서 가족끼리 결혼해서 자손을 퍼뜨렸다고한다. 예로 기독교의 성경에도 아담과 이브의 자손들이 인류를 불렸다고 하고 우리 민족도 환웅과 웅녀의 아들인 단군의 자손들이라고 만화에서 아빠와 아이들은 이야기를한다.

아빠는 윤리와 도덕이 발달되지 않았던 먼 옛날 신들의 일을/지금 높은 문명을 가진 사람들의 생각으로 판단하면 안된다고 알려준다.

가이아와 우라노스가 결혼해서 티탄 거신족 아들 여섯,딸 여섯을 낳고 그 후 키클로프스 세명의 자식을 더 낳았는데 눈이 이마 한가운데에 하나씩밖에 없었다. 그 후 세명을 낳았는데 머리50개 힘센 팔이 100개나 달린 가이아가 괴물을 낳자 남편 우라노스가 화를 냈고 괴물처럼 낳은 아이들을 지하세계 아주 깊숙한곳에 가두어버렸다. 가이아는 티탄 아들을 불러서 아빠의 고추를 자르라고 시키게 되고 이 때 땅에서 떨어진 우라노스의 피에서 끔찍하게 생긴 에리니에스, 아프로디테가 여신들이 태어났고, 가이아는 자신이 낳은 바다의 신 폰토스와 결혼해 자식들을 낳았고 열두신이 등장한다. 올림포스의 신들 숲,강,바다의 요정과 헤라클레스,태새우스등 뛰어난 영웅들,왕과 왕비 왕자 공주들 괴물들이 엮어가는 감동도 있는 이야기들이 펼쳐진다.순간 순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하고 알수없는 오묘한 내용들도 나오면서 더 궁금증을 자아낸다.

본권과 워크북 2권으로 구성되어있고 본권을 읽고 워크북으로 실력을 다질수 있어서 정확한 내용을 한번더 익힐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거 같다. 1권에 이어 25권까지 이어서 본권과 워크북과 한다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즐겁게 알수있는 계기가 될거같아 아이도 성인이 나또한 즐거운 마음이 크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사람되는법

사람이 되는 법 -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깜짝 놀랄 만큼 쓸모 있는 생활 기술 ㅣ 위풍당당 어린이 실전 교양 2
캐서린 뉴먼 지음, 데비 퐁 그림, 김현희 옮김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2년 11월

이럴 땐 뭐라고 말할까?를 유익하고 재미있게 읽었던 지라 사람이 되는 법도 꼭 읽고 싶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깜짝 놀랄 만큼 쓸모 있는 생활 기술!!

저자 캐서린 뉴먼은 가사및 육아 잡지인에서 10년동안 에티켓 칼럼니스트로 활동 했고, 현재는 매사 추세스주에 살며 다양한 출판물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목차는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다.

1장]더불어

사는 세상.

2장]말 한마디의 힘.

3장]깨끗한 환경 만들기.

4장]맛있는 요리만들기.

5장]옷 깨끗하게 관리하기.

6장]슬기롭게 돈 관리하기.

7장]알아두면 쓸모 있는 기술.

나는 그렇다고 하고 근데 읽으며 나도 잘 몰랐던 걸 알게 되어 신기하고 좋았다.

자녀를 둔 엄마이다 보니 아이들도 집안일을 스스로 척척 해내길 바라는데 그것이 나에겐 진짜 어려운일?이였다.

나 또한 아이들에게 제대로 즉 상냥하게 설명을 못해주다 보니 이 일에 대해 알려 줄땐 서로가 힘듦이 있다.ㅜㅡ

그런데 이렇게 옷 정리 하는법, 세탁기 돌리는법, 욕실 청소하는법 등등,, 너무 유익하다.

거기에 맛있는 요리 만들기 까지~ 와우^^

나는 우리 아이들의 관심사! 1장의 동물. 요즘 첫째 아이가 4장의 요리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많이 했던 요리 만들기에 대해 즐겁게 읽었다.

1장. 더불어 사는 세상-반려 동물 돌보는법.

요즘에는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기본 수칙은 먼저 정말 사랑해야된다는 것 '반려'란 친구처럼 의지하고 아낀다는 뜻을 가졌기에~^^

동물한테는 내가 엄마나 아빠처럼 의지할수 있는 존재라는 걸 잊으면 안된다. 반려 동물을 키운다는건 무거운 책임이 따르는 일이지만 그만큼 얻는 기쁨과 보람이 크다.^^

도마뱀한테 물주기,강아지를 산책 시키는일을 깜빡 할때도 있으니 휴대 전화 알림을 맞춰 놓는다.

고양이가 머문 화장실 치우기. 햄스터 집에 있는 톱밥을 갈기는 잘 치운다. 안그러면 고약한 냄새가 나기 때문

햄스터를 키운적이 있었던 지라 극 공감이 간다.^^;;

그리고 시간이 날 때마다 동물과 함께 놀아 주거나, 털을 살살 빗어주면 반려 동물이 진짜 좋아한다는 사실 잊지 않는다.

4장. 맛있는 요리 만들기- 요리 할 때는 청결과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그리고 난 다음 손을 깨끗이 씻기와 뜨거운것을 잡을땐 오븐장갑 착용하고 조리가 끝나면 잊지말고 가스레인지나 오븐을 끈다.

날카로운 칼 ,가위,믹서기 채칼등 을 다룰땐 특히 조심하기. 사용이 끝나면 곧장 안전한 곳에 둔다.

늘 계란 후라이만 해 먹었던지라 스크램블드에그를 아이와 함께 하기 위해 유심히 읽어봤다.

스크램블드에그 만드는 법) 1.우묵한 볼에 달걀 2개를 깨뜨려 넣고 소금 한 자밤과 티스푼으로 물을 두 번 넣은 다음 거품기나 포크로 휘저어서 푼다.

2.중불에 약불에서 달군 프라이팬에 버터 한 스푼을 녹인다.

3.녹은 버터가 황금빛을 띠며 바글바글 끊으면 달걀물을 한꺼번에 부어 나무 주걱으로 프라이팬 바닥을 계속저으면서 달걀을 천천히 익힌다.

4.이런 재료를 넣으면 훨씬 깊은맛이 남.(우유,치즈가루,참치,양파,케첩,핫소스,어린 시금치 한 줌

5.맛있게 먹는다.

그리고 과일 스무디 만들기. 달걀 삶는법, 샐러드드레싱 만드는법, 음식 맛을 더 좋게 만드는법, 양파 다지는법, 치킨 굽는법,토마토 스파게티 만드는법, 상 파리는 법, 라면 끊이는법이있다.

첫째아이에 이어 둘째 아이도 이 책을 재밌게 읽고 일상생활에서의 지혜를 얻을 수있을거 같아 기대가 더 크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최재천의 동물대탐험

최재천의 동물대탐험 1 : 비글호의 푸른 유령 - 동물들의 숨바꼭질 '의태' ㅣ 최재천의 동물대탐험 1
최재천 기획, 박현미 그림, 황혜영 글, 안선영 해설 / 다산어린이 / 2022년 11월

아이들이 자연과 동물 환경에 관심이 많고 저 또한 최재천 박사님을 매스컴으로 알게 되어 여러 말씀들을 영상으로 접했던 지라 책이 많이 궁금했어요.^^

저자 황혜영님은 도서 만화 영상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스토리텔러와 작가로 활동했어요.

호야 와니 미리 아라는 트리 하우스에서 나의 동네에서 만난 낙엽괴물,알괴물,연못괴물들의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나무 늘보 마크가 찍힌 커다란 트레일러 트럭이 여러 대가 줄지어 이 조용한 마을에 나타 났다 사라졌다 하는 것이 너무 이상하다. 아이들의 호기심이 발동하여 정체불명의 괴상한 짐승이 사라진 그곳에 덤불 사이 굴로 들어가 보면서 새로운 이야기로 들어간다. 들어가 보니 닥스훈트 두마리가 반겨준다.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아이들은 홀린 듯 방으로 들어가니 이상한 여러가지 것들이 있다.

뚫어져라 보기도 하고 만져도 보고 어랏 돌연변이 옷들도 있다.그리고 할아버지가 서 있다."나는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란다."아이들은 돌연변이 옷이 왜 있냐고 묻게 되고, 동물들 관찰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최대한 눈치채지 못하게 동물들이 자연스럽게 지내는 모습을 관찰하기 위해서 동물들의 흉내내기, 자연의 위장법,이런걸 의태라고 하고 돌연변이 옷은 의태기술을 빌려온것.아하

이야기를 듣던 중 탐사선 시험 비행을 하게 되고 아이들은 탐사선에서 각자 할 일을 정하기 위해 게임은 간단하게 몸을 위장하는 숨바꼭질!!

탐사선에서는 내가 가지고 온 간식을 가지고 못들어가고 아이들은 실망을 하지만 스낵코너가 있다는 말에 기대를 가지게 된다. 스낵코너의 재료들을 알게 되면 조금 깜짝 놀랠 재료이다. 하지만 맛은 있다. 박사님이 말한 비밀방은 더욱 궁금해지고 아이들은 비밀방을 알아내러 가게 되고 거기에 푸른턱수염 모자를 쓴 다리가 없는 다윈박사님의 실체를 알게 되고 더 모험의 진행의 박차를 가하게 되는된다.

저는 이렇게 쉽게 생물학 동화는 처음 접해 보았다.아이들이 정말로 무의식으로 지구를 생각 하고 동물들을 생각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동화책인거 같다. 모든 아이들이 동물과 자연 나아가 환경까지 생각할수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