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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고르긴 너무 어려워! ㅣ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루 피콕 지음, 니콜라 슬레이터 그림, 민유리 옮김 / 사파리 / 2023년 8월
평점 :
하나를 고르긴 너무 어려워!
저 또한 그런적이있죠.
그 보다 두아이의 엄마이다 보니 아이들 생각이 번쩍 났습니다!!
아이들과 문방구나 서점등 무엇을 사줄려치면 아이들은 생각에 잠겨 잘 못 고를 때가 참으로 많다 보니
아이들과 [하나를 고르긴 너무 어려워!] 책을 읽으며 이야기 나누어 보고 싶었어요.^^
저자 루피콕님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20년 가까이 어린이 책 출판사에서 일하고있고 그림책 작가라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직업을 가진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하며 글을 쓰고 있다고해요.^^
책의 표지에는 한 어린 남자아이가 여러 견종의 강아지들에 둘러 쌓여
어떻하지? 라는 표정을 짓는듯합니다.
그러고 보니 하나를 고르긴 너무 어려워하는 표정 같군요,,



주인공 찰리는 늘 하나를 골라야 할 때 마다 너무 힘들다고해요.
아하
잘 고른 건지,
잘못 고른건지,
늘 걱정이 된다고요.
네 맞아요. 다 할수만 가잘수만 있다면 이런 걱정 하지 않아도 될텐데 말이죠?
아하 다 가진다면,, 그 또한 문제가 발생하겠네요.
선그라스를 두개를 착용할 순 없으니까요,,
아 그래서 정말 둘 중 아니 셋 중 가지 가지 수 상관 없이
하나를 결정해야합니다.
찰리는 아이스크림 조차 결정하지 못해서 못 먹는 안먹는 일들도 발생되고요. ㅠㅠ
팬티를 고를때도 고를지 못해 아무것도 입지 않기로 헉
그리고 책을 읽다가 정말 찰리의 심각한 고민도 알게 되었는데도
아 저정도는
여러분들도 궁금하죠?
그리고 찰리도 생일을 맞이 해요.
그러고 보니 3일전 둘째 아이의 생일이였답니다.
아직도 생일 선물을 무얼 살지 할지 못 고르길래 천천히 고르고 결정하면 얘기하라고 알려주었네요.ㅎㅎ
저희 아이는 여자아이라선지 인형, 유모차로 고민을 하던데
찰리는 책을보며 맛있는 바나나, 경주용 자동차, 귀여운 곰인형, 줄무늬 양말, 멋진 모자, 맛있어 보이는 소시지, 근사한 기타, 개미 키우는 통을 봅니다. 과연 내가 원하는건 뭘까?
결국 ,,,,정하지 못하죠
그리고 길을 거닐다 발견한 (유기 동물 보호소의 갈 곳 없는 강아지들의 소중한 가족이 되어 주세요!)
라는 프린터물을 보게되죠. 찰리는 생일 선물을 결정 할 수있을까요?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어떤 강아지 친구들을 만날까요?
너무 궁금하고 설레이지요. 우리 함께 [하나를 고르긴 너무 어려워!] 책과 즐거운 세상으로 떠나보아요.^^
영 유아를 넘어 초등~ 그리고 그림책을 너무 사랑하는 저
누구에게나 즐거운 시간을 갖게될 책 [하나를 고르긴 너무 어려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