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존재??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ㅣ 소담 베스트셀러 월드북 4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0년 11월

나무와 이야기 한다? 그 황당함부터 잼있다. 그 어린아이의 순수함과 나무와의 교감. 성장하면서 서서히 잃어가는 영성의 문화.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 그 순수함을 회복할때 자연을 볼수있게 되는데 너무 많이 세속화 되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번 순수함을 찾을 수 있는 책이 된것 같다.

김지하님은

김지하 사상기행 1
김지하 지음 / 실천문학사 / 1999년 4월

이 책을 읽고 우리나라의 지식인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우리나라에 과연 사회전체를 통괄하여 말을할 지식인이 있는가? 서로가 자신의 분야에 의존해서 이 세상을 말하고 현상을 이야기 한다. 김지하씨도 여기서 자신의 사상에 의존해서 책을 썼다. 물론 자신의 사상으로 책을 쓰는 것은 당연하지만 남의 말을 무시하고 자신의 생각만 의존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도올 김용옥 교수가 독단적인 생각으로 많은 학자들에게 지탄을 받았다. 김지하님의 이 글역시 과연 얼마나 남의 생각을 받아들이면서 그것을 이해하면서 썼는지....

과연 이 사회에서 전체적인 현상을 볼수있는 사람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이재운님의 소설

소설 토정비결 -상
이재운 지음 / 해냄 / 1991년 11월

언제나 재미있다. 우리 나라의 비사를 소재로한 소설을 읽으면 우리가 이런것을 몰랐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우리가 우리것에 대해 너무 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알면 알수록 대단한 것같다.^^ 우리역사속에는 정말 무언가 대단한 것이 숨겨져 있는 것 같다. 그게 무엇일까? 과연

수행에 대해

신성한 소리의 힘 - 힐링의 세계, 생활도공시리즈 3
스와미 시바난다 라다 지음, 서민수 옮김 / 대원기획출판 / 2001년 4월

평소 수행에 관심이 있어 이런 저런 책을 읽다가 이 책을 읽었다. 인도수행법에 대해 설명을 해놓았는데 수행은 직접 해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에 책을 읽고

이것이 개벽이다 - 상 (반양장본)
안경전 지음 / 대원기획출판 / 1992년 7월

얼마전 친구와 같이 코엑스에 이책의 저자의 강연회가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책은 전에 한번 읽어본적이있었다. 책에서는 모든 종교의 결론은 하나이고 모든 예언의 결론도 하나로 귀결되고 있다고 얘기했다. 그리고 우주변화원리를 얘기했는데 상당히 관심이 가는 것이었다.

이 우주에도 사계절이 있고 그에 따라서 변화를 한다는 사실. 그저 흘러가는 이 시간이 변화원리가 있다는 사실 자체 하나만으로도 굉장한 것이었다. 첨 읽기에는 어려웠지만 역사, 철학, 예언, 종교를 총 망라한 대단한 책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