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글 쓰러 갑니다

퇴근 후 글 쓰러 갑니다 - 평범한 일개미의 작가 데뷔 프로젝트
서양수 지음 / 두사람 / 2021년 5월

<퇴근 후 글 쓰러 갑니다>라는 책 제목 그대로

자기만의 글쓰기를 통해 작가로 데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사람은 말과 글을 통해 표현한다.

그리고 때로는 말보다 글을 통해 

전달하는 메시지가 더 큰 효과를내기도 한다.

최근 소셜미디어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말보다는 글을 통해 

더 많이 소통하고 있다.

글쓰기가 일상화 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 브런치,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자신의 

관심사와 관련 된 정보와 생각을 자유롭게 

작성하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소통하고 있다.

이처럼 글을 쓰는 것이 보편화되고 

글쓰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면서 글을 잘쓰는 방법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거나 

괜찮은 글들은 실제 책으로 출판되기도 한다.

이렇듯 책을 쓰는 것이 특별한 영역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로 여겨지면서 

최근 출판사를 통해 자신의 책을 

출간하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출판사와 컨택읗 하고

출판할 수 있는지, 어떤 과정을 통해 출판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퇴근 후 글 쓰러 갑니다>는 출간 준비,

제안서 씹어 먹기, 계약과 탈고로 나누어서

한 권의 책을 출판하는 과정 전반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목적이 없는 글은 방향을 잃고 표류하는

배와 같고 목적이 분명한 글은 목적을 향해

전진하는 힘 있는 글이 된다는점에서 작가는

글을 쓰기 전 글의 목적에 대해 반드시 생각하고

분명한 방향을 정해야하며, 이 글을 통해 궁극적으로

독자에게 무엇은 전하고 싶은 가에 대한 답을

고민해 봐야 한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책의 컨셉을 어떻게 정할 것인지,

책을 읽어 줄 독자에 대한 분석,

목차 구성, 원고 잘 쓰기 위해 알아야 하는 사항, 

출판사별로 제안서의 사례와 함께

기획 의도와 작가 소개를 비롯하여

출판사가 관심을 가지고 출판 계약을

원할 수 있는 제안서를 작성하는 방법,

출판사와 만났을 때 어떤 말을 해야하고

출판 계약이 어떤 과정관 단계를 거춰서

이루어지고 있는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인 저작권과 관련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 등을 통해 출판사와 만나서 계약을 하고

책을 출판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

<퇴근 후 글 쓰러 갑니다>에서 나온 전체적인

출판 과정들을 잘 익히고 활용하면서 

나만의 책을 출간 할 수 있도록 노력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