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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컨버세이션: 대담한 대담
황창규 지음 / 시공사 / 2021년 4월
평점 :

<빅 컨버세이션: 대담한 대담>은 책제목처럼
삼성전자, 국가CTO, KT를 이끌면서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주도해 온 황창규 전 회장이
그동안 만나왔던 사람들과 만남과 대화의
모습이 자세히 담겨 있는 책이다.
2020년 초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퍼지게 되면서 기존에 자유롭게
누렸던 생활들을 더이상 하지 못하게 되면서
기존의 원칙과 문화들이 점차 사라졌고,
우리의 삶과 연관된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변화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전과
전혀 다른 삶의 모습으로 살게 되었다.
지금처럼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과 빠른
시대적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내면서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미래를 제대로 예측하고 빠르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빅 컨버세이션: 대담한 대담>은 크게
통찰, 도전, 열정, 동행, 혁신과 공헌으로
분야를 나누어서 황창규 전 회장이 각 분야의
리더와 전문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얻었던
새로운 생각과 방식이 잘 담겨 있기 때문에
차별화된 관점과 생각을 얻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황창규 전 회장이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른 관점과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현재의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면서 미래에 대한 대응 전략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가질 수 있었던
원동력과 비결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었고,
수많은 위기와 기회의 순간을 끊임없는
추진력과 포기하지 않는 자세, 분산하지
않고 집중하는 전략을 통해 제대로 포착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사업이란 전략과 기술, 고개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기업 경영은 사업전략,
인재활용, 고객 관리, 기술 개발, 미래 투자,
재무 관리 등 기업 활동의 다양한 요소들이
하나로 맞물려 돌아가야 성공적 경영이
가능하다는점과 실패를 무릅쓰고 다시
도전해 정면 돌파하는 열정이 필요하다는점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다.
황창규 전 회장이 자신이 담당하는 업무와
관련해서 그동안 만났던 다양한 영역과
분야의 최고 리더와 전문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이루어냈던 성과들과 생각들을 구체적인
경험과 사례를 통해 이야기 하기 때문에
더 쉽게 공감하면서 배울 수 있었다.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차별화 된 생각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