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의 눈 -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포착하는 관찰의 기술
양은우 지음 / 와이즈맵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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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의 눈>은 책제목처럼 날카로운 시선과

관찰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면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포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길 원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 어렵다.


그리고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정해진 규칙과 

틀에 맞게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번아웃과 매너리즘에 빠진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번아웃과 매너리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새로운 수단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 바로 창업이다.


어느 때보다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고

지원 역시 활발히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 여러 스타트업, 창업 기업 중에서

5년이상 생존하면서 운영 중인 곳은 

불과 14%에 불과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고 그만큼 차별화 하는 것도 쉽지 않다.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성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하거나 발견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철저하고 

디테일한 기획이고, 이런 기획을 하기 

위해서는 '관찰' 을 통해 기회를 제대로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사냥꾼의 눈>은 6개의 Part로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관찰' 을 비즈니스 

아이디어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쉽게 익힐 수 있었다. 


세상을 혁신적으로 바꾸어 놓은 모든 

의미 있는 과학적 발견들은 대부분 관찰을

통해 이루어졌고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든

학문들은 영역을 불문하고 관찰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점에서 '관찰' 은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내고 성공으로 이끄는데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요소라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처럼 관찰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그냥 아무거나 관찰하고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발견과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관찰의 대상을 명확히 

정하는 것을 우선시 해야한다는점이 중요한 것 같다.


불편함 해소, 부족함 채우기, 차별화, 불안 제거, 

트렌드, 이면의 것, 일상 속 패턴과 스타일,

사물의 본질, 재미 전달 등의 분야에서 가지고 있는

문제점, 이슈 등을 어떻게 관찰을 통해 발견하고

해결 할 수 있는지, 관찰을 통해 얻은 내용들을 

어떻게 분석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우리는 여러 비즈니스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떠올리려고 노력을 하지만, 


새롭다, 혁신적이다, 공감이 된다라는 

말을 듣기 어렵고, 어떻게 하면 이런 

생각들을 할 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한다.


그런 의미에서 '관찰' 의 개념과 중요성, 

대상에 맞게 관찰하고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사냥꾼의 눈>은 

새로운 관점을 갖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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