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시작의 기술 - 예일대 천재 사업가들의 스타트업 생각 수업
크리스 로프레스티 지음, 도지영 옮김 / 예문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START 시작의 기술> 은 다양한 영역에서 

창업을 하고 성공한 예일대 동문 출신의 

기업가와 투자가들만의 차별화 된 생각법과 

진실 된 조언들이 그대로 담겨 있는 책이다. 


어느 때 보다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고, 

창업에 대한 활발한 지원 역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늘어가고 있고,

각 대학교마다 창업 동아리들 역시 많이 생길정도로

창업에 대한 열기가 어느때 보다 뜨거운 상황이다. 


그러나 현재 3만 7000개가 넘는 국내 스타트업 중에서 

5년이상 운영 되는 곳은14%에 불과 할 만큼,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학업과 병행해서 창업을 진행 해야하고, 

아직 대학생 창업을 위한 교육과 관련대회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아이디어는 있으나 

창업으로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START 시작의 기술> 은 결심의 기술, 도약의 기술,

성공의 기술, 동기부여의 기술, 관계의 기술,

최고가 되는 기술, 실전의 교훈까지 6개의 

STEP으로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면서 따라 할 수 있다.


각 STEP별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해야 하는 것들,

성장을 하기 위해 미리 준비해야하는 것들과 


여러 환경과 요소의 변화에 따라서 반드시 

실행 해야하는 사항들과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들을 제시해 준다.


일반적인 기업가들과는 다르게 유능한

기업가에게는 '이야기' 가 있다는점이

가장 인상적으로 느껴졌고 도움이 됐다.


이야기는 사업 계획상의 모든 무엇에

대한 이유가 되는데 사실이나 자료가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과거, 현재보다    

훨씬 더 좋은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고 싶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야기를 원하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저 고객이 돈을 내고 사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지녀야 하고 브랜드를 통해

고객이 더 나은 삶, 더 완전한 삶, 더 멋진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점을 배울 수 있었고,


이점을 우선시 하면서 전략을 수립해야겠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이야기하는 곳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야한다는 점과 


사업가로서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면서

단계별로 성장을 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마음가짐과 태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