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최초의 것들

최초의 것들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2021 세종도서 교양부문 ㅣ 잘난 척 인문학
김대웅 지음 / 노마드 / 2020년 12월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최초의 것들>은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시리즈' 의 열 번째 책이자,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영역에서의

최초의 것, 기원에 대한 자식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의- 우리가 몸에 걸치는 것들의 유래와 에피소드,

식- 주식과 먹거리, 그에 얽힌 이야기들,

주- 생활하고 일하는 곳 그리고 문화공간의 변천사로 구성되어 있다.

의, 식, 주로 나누어서 다양한 영역의 물건, 

공간, 기술 등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발전의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불편함을 

해결하거나 인류에게 새로운 편리함을 제공 해 준 

물건, 공간, 기술들이 어느 나라의 어떤 인물에 의해, 

무슨 이유와 배경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발명되었고,

만들어졌는지, 사람들이 유용하게 사용하게 되었는지,

시대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을 통해 새롭게 

탄생하거나 발견한 것들이 인류에게 끼친 

영향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 유용했다.

의, 식, 주로 나누고 200개가 넘는 것들에

대해 설명하다보니 굳이 순서대로 읽지 않고

관심있는 내용부터 찾아서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수많은 제품과 

기술, 연구 결과들이 인류와 세계에 끼친 

영향과 어떤 큰 변화와 발전들을 가져왔는지,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지녔는지 알 수 있었다.

익숙하게 알고 있는 내용들도 있었지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탄생하게 된 시대적 배경, 

그것을 만들어낸 인물들이 처한 상황과 만들어 낸 

목적과 이유를 새롭게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최초의 것들>을 통해 

그동안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물건, 기술, 

공간 등과 관련된 '최초의 것' 들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알 수 있었고, 그것들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