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광고해야 팔리나요 - 시장에서 통하는 30가지 광고의 법칙
김종섭 지음 / 라온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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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광고해야 팔리나요' 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아이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효과적으로 

광고하는 법칙을 알려주는 책이다.


과거 주로 TV와 신문을 통해 광고를 접했다면,

현재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진화, 다양화 된 플랫폼,

소셜미디어의 발전,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광고 등 시대의 변화, 기술의 발전과 함께 

광고의 종류와 방식 역시 셀 수 없을정도로 다양해졌고,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개의 광고를 접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기억되는 광고,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광고가 된다는 것이 어려워졌다.


'어떻게 광고해야 팔리나요' 는 어떻게 달라야 팔리나요,

어떻게 써야 팔리나요, 어떤 아이디어가 팔리나요,

소상공인 스타트업은 어떻게 광고해야 팔리나요로 나누어서 


상품을 팔아주는 광고는 무엇인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광고에는 

어떤 요소들이 필요한 지 등에 대한 답을 알려준다.


상대가 누군이지 알고 그를 이해하려 노력해야하고

시장에서 통하는 광고, 성공한 광고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람을 공부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점에 공감할 수 있었다.


과거의 광고가 기업이 고객에게 일방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었다면 요즘 

객들은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본인의 경험을 활발히 공유, 확산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에게 우리 브랜드만의 

차별화 된 콘텐츠와 매력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광고 카피의 중요성과 함께

저자가 자세히 설명해주는 상품을 파는 

글쓰기 기술이 많은 도움이 됐다.


주관성이 가득한 형용상의 성질의 카피는 

신뢰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숫자를 사용하여 신뢰를 주고,

긴 문장을 짧은 한 줄로 압축하여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타켓을 명확하게 밝혀 지목 효과를 누리면서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을 카피를 통해 먼저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점을 비롯하여 카피를 잘 쓰는 법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하나 하나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단순한 이론이 아닌 광고인으로서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겪었던 경험과 다양한 브랜드를 

접하고, 광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렸던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다양한 분야의 클라이언트를 만나서 

그들이 의뢰하는 내용을 듣고 객이 공감하는 광고,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광고, 

클라이언트의 고민을 해결 해 줄 수 있는 

광고를 만들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광고 효과는 어땠는지 등의 살아있는 경험들이 

많이 담겨 있어서 제대로 배울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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