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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라이프
맥스 루가비어 지음, 정지현 옮김, 정가영 감수 / 니들북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지니어스 라이프>는 책 제목처럼 뇌 건강을
지키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나름대로 다양한 계획들을 세운다.
하지만 우리가 건강한 신체를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것이
바로 '뇌 건강을 지키는 것' 이다.
저자는 현대인의 건강한 몸과 뇌에 문제를 일으키면서
아프게하는 수많은 요인들이 존재하지만
이런 요인들은 대부분 통제가 가능하고,
현대인의 습관과 생활환경을 인류가 진화를 통해
번영해온 환경과 똑같이 바꾸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면서
이것을 '지니어스 라이프' 라고 정의한다.
음식 제대로 알고 먹어라, 낮에 일하고 밤에는 쉬어라,
몸 속 숨은 에너지를 찾아라, 일어나라 그 자체가 운동이다,
주변의 독소를 치워라, 이너피스를 유지하라,
지니어스 라이프를 위한 4주 플랜으로 chapter를 나누어서
'지니어스 라이프' 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건강한 식단, 일주기 리듬, 자연, 운동, 독소 제거,
수면 등의 측면에서 뇌 건강을 지키고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지니어스 라이프를 위한 원칙을 적용하여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을 4주차 플랜으로 구성하여 설명하기 때문에
어렵지않게 따라할 수 있었다.
비타민 D와 관련된 이야기가 가장 흥미롭고 도움이 됐다.
비타민 D 수용체 다수가 뇌에 있는데,
항상화 수치를 조절해 산화 스트레스를 해독하고
진정시키며 알츠하이머와 루게릭병에서
나타나는 근육의 과도한 위축을 줄여준다는점과
비타민 D 수치가 정상이면 나이가 들어도 노화 과정이
느려지고 인지 기능도 양호해지고 심혈관계에
영향을 주면서 뇌의 젊을 지킬 수 있겠다는점을
새롭게 알게되어서 매우 유용했고,
비타민 D의 중요성을 알게되자마자
비타민 D를 얻기 위한 방법들을 바로 실천하였다.
나이가 들고 노화가 진행되는 것은
모든 사람이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많은 사람들이 노화를 늦추고 건강한 삶을 위해
여러가지 운동을 하거나 다양한 종류의 건강 보조제를 먹거나
병원에 가서 특별한 관리들을 받는다.
하지만 <지니어스 라이프>를 읽고나서 신체 중
가장 중요한 부위 중 하나인 '뇌 건강' 을 지키면서
신체 전반적인 기능을 강화하고 심리적인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책을 통해 배운 원칙들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