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다 - 나다움을 찾는 확실한 방법
모종린 지음 / 지식의숲(넥서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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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다>는

라이프 스타일을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최근 각종 언론이나 매체들을 통해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어가 

바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는 강력한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많은 기업들이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를 잡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소비 시장 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밀레니얼 세대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래서 밀레니얼 세대를 분석한

다양한 연구, 통계 등이 나오고 있다. 


기존에 책들이 세대와 관련된

트렌드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었다면


<인문학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다>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의 근원과 역사에

대한 설명을 통해 변화의 본질이 무엇인지,

어떻게 사회를 변화 시킬 기회로 삼을 수

있을지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부르주아, 보헤미안, 히피, 

보보, 힙스터, 노마드까지.


라이프스타일의 역사를 주도했던 

6개의 타입에 대한 정의, 기원, 의미,

지역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그들이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어떤 활동을 하며, 그로 인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해가는지 알 수 있었다.


기존의 사회 시스템과 성공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어떻게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지,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들어 내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현재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와 어떤 방향성과 목적,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야 하는지,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이해할 수 있었다.


단순히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나만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개성과 다양성, 삶의 질, 취향과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변화를 실천하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즐기는 사람들이

재미있는일, 의미있는, 아름다운 일을 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어떤 성과를 올렸는지,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라이프스타일의 특징과 

성향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나에게 맞는 라이프스타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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