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움, 연결, 그리고 한 명 - 밀레니얼의 일상에서 마케팅을 찾다
전창록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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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움, 연결, 그리고 한 명> 은

초 연결 시대에 맞는 마케팅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변화된 시장 환경에 새로운 기술과 혁신,

고객가치로 무장한 기업들이 많아지기 시작하고,

기존 시장을 파괴하면서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이런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스타트업들의 

경쟁이 전세계적으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저자는 과거의 마케팅이 시장 세분화에 

기반해 비슷한 니즈를 가진 

집단을 찾는 데서 출발했다면


지금과 같은 연결성 시대의 마케팅은 

한 명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한 명이 세상과 연결되어 있고 

그 한 명 만 감동시키고 공감을 일으킨다면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가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고,

정보가 많아지고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고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라는 점과


고객 각각의 다양한 개성이 존중 받는 

시대이기 때문에 자기다움을 제대로 

강조하는 것이 오히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 시킬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연결 구조를 만들고 강화시키면서,

우리 이야기를 세상에 널리 확산

시켜 줄 고객을 통해 시장과 연결을

깊고 넓게 확대 해야한다는 점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다.


과거의 마케팅이 기업이 고객에게 

일방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었다면


요즘 고객들은 단순히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 SNS, 

커뮤니티, 메신저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본인의 경험을 활발히 공유, 확산하고 있다.


더 나아가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성장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발히 홍보 해 주는 사람들 또한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고객의 구매 경험을 

향상 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항상 생각하면서 마케팅을 실행해야겠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마케팅을 이끌고 

창업 생태계에 뛰어 들어 엔젤투자사, 멘토, 

여러 단체의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만났던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하기 때문에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다움, 연결, 그리고 한 명>을 통해

알게 된 연결성 시대에 맞는 마케팅 방식을 

적극적으로 반영 한 전략을 수립, 실행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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