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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생각 : 그러니 그대, 부디 외롭지 마라 ㅣ 광수생각 (북클라우드)
박광수 지음 / 북클라우드 / 2020년 2월
평점 :
품절
<광수생각 : 그러니 그대 부디 외롭지 마라>는
23년 동안 수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광수생각의 1990년대부터 최근 2020년까지의
'광수생각' 이 담겨 있는 책이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길 원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 어렵다.
어른이 되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고,
원하는대로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여전히 많은 걱정과 고민을 가지고 산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어떤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잘 모른다.
여러가지 말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남을 의식하고, 누군가와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솔직한 행동을 하지 못하고, 쉽게 상처 받기도 한다.
그리고 이것이 지속되어 의욕을 상실하고,
자존감이 낮아지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고민을 해결하고,
행동 변화에 도움을 주었던 것이
바로 '광수생각' 이다.
만화 속에서 주인공인 신뽀리에게
주어진 상황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신뽀리가 만나는 사람들이 전하는 조언,
신뽀리 없이 다른 등장인물들이 건네주는
격려의 글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광수생각' 은 짧은 컷으로 이루어진 만화이고,
특별하지 않고 평범한 메시지를 전달하지만
많은 위로가 되었고 쉽게 공감 할 수 있었다.
23년동안의 이야기를 엮은 책이지만
고달픈 삶을 보내지만 지나고 나면
별 것 아닌 것이 되고, 하루 하루를 의미있게 보내면서
함께 하는 인연들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시대의 흐름에도 변하지 않는 메시지가 잘 전달 됐다.
박광수 작가가 사람과 관련된 여러가지
주제, 상황, 감정들에 대해 얼마나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봤는지 알 수 있었다.
만화와 함께 적혀있는 에세이를 통해
만화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좀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원하는 메시지를 쉽게 전달하고,
이해시킬 수 있는 표현방법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다양한 에피소드와 메시지를 통해
많은 위로가 되었고, 쉽게 공감 할 수 있었던
'광수생각' 이었는데 이제 마무리를 한다고 하니 아쉽다.
<광수생각 : 그러니 그대, 부디 외롭지 마라> 를 통해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찾아 읽으면서 위로와 격려를 받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