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씽킹 - 일 잘하는 사람들이 쓰는 간단한 표현의 기술
빌레민 브란트 지음, 홍주연 옮김 / 북센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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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씽킹>은 비주얼 씽킹 기술을

현재 자신이 속한 비즈니스 환경과 조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비주얼 씽킹은 사물, 생각, 개념의 의미가 담긴 

상징적인 이미지와 간단한 글을 이용하여 

생각을 정리하고 정보를 표현하고 공유하는 기술을 말한다.


많은 기업들이 빠른 변화의 속도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다른 기업과의 경쟁에서 이길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이에 맞는 민첩한 조직으로의 전환과

효과적인 회의 방법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했고,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효과적인 방법으 떠오른 것이 바로 '비주얼 싱킹' 이다.

하지만 비주얼 씽킹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비주얼 씽킹을 활용하여 협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법과 논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잘못 적용 할 경우 오히려 조직에 혼란을 

가져오고 조직원들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비주얼 씽킹>은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기업과 조직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비주얼 씽킹이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과

도구, 컬러, 점, 다양한 자세, 기본 형태, 

화살표, 키워드, 테두리, 아이콘과 은유적인 표현 등. 

복잡한 내용을 간결하게 표현할 수 있는,

모호하게 느껴지는 내용을 정확하게 

표현하는데 도움이 되는 비주얼씽킹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하는 방법과 가이드라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회사의 비전, 업무 목표 설정,

효율적인 회의 진행, 의사결정, 고객 탐색, 

경쟁사를 이기는 아이디어, 팀의 문제 해결 방식, 

프로토타입, 최고의 성과를 올리기 위한 팀빌딩 등

회사에서 진행하는 여러가지 업무 관련 회의에 

맞게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템플릿이 담겨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비주얼 씽킹은 그림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그림을 못 그리면 어떡하나 걱정했었는데,

실제 사물이나 개념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 

노력은 최소한으로 들여 다른 사람이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면 된다.


비주얼 씽킹을 반복 실행하면서 그림으로 

생각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보다 쉽게 얻을 수 있고, 

어렵고 복잡한 것에 대한 이해를 좀 더 빠르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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