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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 - 이탈리아 편 : 로마에서 생긴 일 ㅣ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
설민석.잼 스토리 지음, 박성일 그림 / 단꿈아이 / 2020년 1월
평점 :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은 세계사를 복잡하고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간여행을 소재로 삼아 세계 곳곳의
역사적인 장소와 사건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프랑스 혁명 속에서 마리앙투네트를 만나
소통의 중요성을 알아보았던 1권,
2차 세계 대전 당시 히틀러와 전쟁의 모습과
이후 독일이 반성해 나가는 모습을 다루었던 2권, 3권에 이어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는
고대 로마의 성립과 문화를 다룬다.
저자인 설민석 선생님은 20년 넘게 역사를 강의 하고 있고,
여러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어렵다고 생각되는
역사를 쉽게 설명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역사를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설민석 선생님이 만화 형식으로
세계사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로마는 유럽인들에게는 세계의 중심이자 유럽의 수도였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라는 말이 있듯이
로마 제국의 위상은 실로 엄청났다.
발달 된 문화와 앞선 제도,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번영하였지만 어느 순간 쇠퇴하기 시작하더니 멸망했다.
로마의 멸망원인에 대해선 여전히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고 있다.
비록 로마는 멸망했지만, 그들이 만들었던
수 많은 토목,건축물들은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굳건히 남아 있다.
연간 약 100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로마를 방문한다.
로마의 위대한 문화유산들을 보면서 깊은 감명을 받는다.
위대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로마인만큼
영화, 다큐, 뮤지컬,연극, 전시, 책, 드라마 등
로마와 관련된 수 많은 콘텐츠들이 존재한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는 기존의 다른 책들처럼
이론적으로 복잡한 개념과 어려운 설명이 아닌,
자연스럽게 한 장 한 장 읽으면서 세계사를
배울 수 있는 만화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로마의 성립과 발전 과정,로마 사람들과 문화,
콜로세움과 로마의 건축 등 전반적인 로마의 모습을
쉽게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역사 속 사건과 인물들이 인류와 세계에 끼친 영향과
어떤 변화와 발전을 가져왔는지,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지녔는지 알 수 있었다.
익숙하게 알고 있는 내용들도 있었지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세계사 상식과
역사적 배경, 문화적 특징들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세계사를 공부하는 학생들 뿐 아니라,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재미있게
세계사를 배울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