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코노미가 온다

쉬코노미가 온다 - 트렌드를 주도하고 시장의 흐름을 바꾸는 여성 소비에 주목하라
타파크로스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12월

<쉬코노미가 온다는>는 쉬코노미 현상과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한 여성 소비자들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다.

쉬코노미는 여성을 뜻하는 She와 경제를 뜻하는 Economy의 합성어로,

여성이 경제 주체가 되어 소비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여성 중심 경제를 의미한다.

여성이 움직이는 세상, 세상을 움직이는 그녀들은

누구인가, 대한민국 그녀들의 소비를 말하다,

그들은 어떻게 마음을 사로잡았나로 주제를 나누어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여성들의 

소비성향과 구매 요인에 대해 설명한다.

여성들이 사회적 변화를 위해 어떤 활동들을 해왔고,

어떤 가치를 추구해왔는지, 어떤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왔는지,

사회적 영향력이 확대된 여성들이 어떻게 경제, 문화, 소비 시장 

전반을 주도하면서 얼마나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지,

새로운 소비문화를 이끌어내고 있는지,

시대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소비자로서의 권리와 신념을 

적극적으로표현하면서 시장을 바꾸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들을 통해 기존과는 전혀 다른 가치관과 행동양식을 

가지고 있는 여성소비자들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얼마나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새로운 트렌드와 삶의 방식에 변화가 소비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당당하게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돈을 쓰는 여성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마케팅과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활발히 소통하고 공감 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 

적극적인 체험 마케팅을 하면서, 여성들이 소비를 하게 만드는 

명확한 이유와 명분을 제공해야한다는 점이 중요하게 느껴졌고, 

이 부분을 잘 참고해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 같다.

소셜 빅데이터 분석기업 ‘타파크로스’가 최근 전 산업군에서

강력한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2030 여성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과

트렌드를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 이미지, 자료와

함께 설명하가 때문에 쉬코노미 현상을 다각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최근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가정 내의 구매결정과 소비 주체로 

여성의 경제활동을 주목했던 것이 쉬코노미 1.0이었다면, 

2020년에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과 소비 활동에서 여성이 

주목되는 쉬코노미 2.0 시대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쉬코노미가 온다>를 통해 알게 된 여성 소비자의 관심사, 

라이프 스타일을 바탕으로 그녀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