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매거진은 다양한 도시와 사람들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을 탐구하는
로컬 다큐멘터리 매거진으로서 매호 하나의 도시를 선정해 해
그곳의 특별한 공간, 장소, 다양한 인물의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다보고,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그들의 생각과 태도를 깊이 있게 담아내고 있다.
이번 호에서 나우 매거진이 선정한 네 번째 도시는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이다.
'텔아비브' 는 언덕을 뜻하는 텔과 봄을 뜻하는
아비브의 합성어로 '봄의 언덕'이라는 뜻처럼
유대인의 희망을 상징하는 도시다.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상징적인 수도이자 종교의 중심지라면
텔아비브는 이스라엘의 경제, 문화 수도 뿐 아니라
실제적인 수도이자 국제법상 수도이다.
INNOVATIVE TEL AVIV, WHITE CITY, VEGETARIANISM FOR ALL
EVERYWHERE BETTER, KIBBUTZ, DISPORA AND ART,
OBSERVERS등 7개의 키워드를 통해 텔아비브의 모습과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텔아비브' 가 어떻게 스타트업의 성지, 혁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는지,
바우하우스 양식을 구현한 건축물들로 구성 된 도시의 모습,
자연스럽게 채식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그들의 삶의 방식을 이해 할 수 있었고,
이스라엘 발전에 기반이 된 공동체 정신이 무엇이고
이것이 위워크 탄생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세계에서 가장 큰 현대 미술관의 관장, 아티스트, 일러스트레이터,
바의 아티스트, 매거진 편집장, 영화감독의 라이프 스타일을 통해
어떻게 새롭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소수자에 대한 존중과 다양성을 인정하는 도시의 모습 등을 통해
'텔아비브' 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그동안 이스라엘이라고 하면 예루살렘밖에 모르고, 종교적인 느낌이 강하니까
'텔아비브' 역시 조용한 도시 일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우 매거진 텔아비브> 를 통해 새로운 혁신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텔아비브의 다양한 모습과 그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의 역동적인 모습이 인상적으로 느껴졌다.
<나우 매거진 텔아비브>는 '텔아비브' 라는 도시에 대한 탐구를 위해
도시 곳곳을 누비며 '텔아비브' 만의 역사, 건축, 문화, 기술, 예술 등에 대한
소개 뿐 아니라,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할 수 있도록하고,
텔아비브라는 도시의 모습을 종합적으로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알지 못했던 '텔아비브' 의 새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