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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명화와 현대 미술 - 그림 속 상징과 테마, 그리고 예술가의 삶
파트릭 데 링크 외 지음, 박누리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19년 9월
평점 :
<한 권으로 읽는 명화와 현대 미술>은 14세기부터 20세기 후반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다.
고전명화, 현대미술, 용어 설명, 화가별 작품 리스트로 나누어서 설명한다.
고전 명화에서는 천사와 성인들로 둘러싸인 성모자를
주제로 제단화를 그린 피렌차 화가 조토를 시작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렘브란트, 루벤스, 미켈란젤로,
보티첼리, 안젤리코, 메시나, 파브리아노,카라바조,
홀바인, 실제로 일어났던 역사전 사건을 소재로 한 그림을 그렸던
프란시스코 데 고야까지. 총 69명의 화가와
그들이 그린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하고,
현대미술에서는 프랑스 사실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귀스타브 쿠르베를 시작으로
고갱, 고흐, 달리, 뒤샹, 드가, 리히텐슈타인, 마네,
마티스, 모네, 모딜리아니, 뭉크, 폴 세잔, 피카소,
미국 팝아트의 선구자인 앤디 워홀까지. 총 72명의 화가와
그들이 그린 작품에 대해 이야기 한다.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화가와 그들이 그린 작품이지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그림 속에 숨겨진 진실과 의미,
화가가 그 그림을 그리게 된 이유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그림을 그린 화가가 살았던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화가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시대적 배경과 환경이
그림을 그리는데 어떤 영향을 주었고, 화가가 그림을
그린 의도와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그림은 미술관이나 전시회에 가지 않아도
TV, 온라인 매체, SNS 등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고,
최근엔 가전제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의 디자인에도 사용 되고 있다.
이렇게 그림은 우리의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을정도로 친숙하다.
하지만 여전히 그림이라고 하면 어렵다, 복잡하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한 권으로 읽는 명화와 현대 미술>은 고전명화와 현대미술.
각 시대별로 그림이 어떻게 변화 해왔는지,
각 화가별로 다양한 소재와 자신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완성한 그림들, 그림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작가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는지,
어떤 시선, 관점으로 감상해야 그림을 제대로 느끼고
이해 할 수 있는지에 대해 200여 점의 작품들과
함께 설명하기 때문에 그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 뿐 아니라, 그동안 그림에
관심이 없었거나 어렵게 느꼈던 사람들이
그림을 친숙하게 받아들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