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의 블랙홀을 건너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안내서
라이언 홀리데이 지음, 유정식 옮김 / 흐름출판 / 201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창작의 블랙홀을 건너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안내서>는 

어떻게 하면 오래 살아남아 사랑 받는 콘텐츠, 제품을 만들고 팔 수 있는지, 

어떻게 지속 가능한 성공을 이룰 수 있는지 자세히 알 수 있는 책이다.


저자인 라이언 홀리데이는 아메리칸 어패럴 마케팅 이사였으며, 

작가이자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의 자문 역할을 해오면서, 

다양한 사례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래 살아남는 크리에이터가 되는 방법에 대한

라이언 홀리데이만의 새롭고 흥미로운 시각과 분석이 잘 담겨 있다.


책은 오래 살아 남는 창작물은 만드는 크리에이터들의 태도와 방법, 

창작물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오랫동안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 

플랫폼의 필요성과 팬들과의 관계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340쪽 분량인만큼 영화, 드라마, 음악, 뮤지컬, 책 등 

다양한 콘텐츠들 뿐 아니라, 음식점, 제품들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어떤 태도와 방식으로 만들었고, 어떤 컨셉으로 마케팅을 해서 

지금까지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판매가 되는 창작물이 되었는에 대해 

깊이 있게 설명 해 준다.


소셜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새로운 소재, 차별화 된 소재,

독특한 소재, 희소성 있는 소재의 창작물을 구매하고 나서

누구나 쉽게 인증하고, 경험을 활발히 공유하고 있다.


이렇게 소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이 즐겨 찾는 창작물을 만들기 위한 노력 역시 중요해졌다.

단순히 창작물을 어떻게 만들거이냐를 신경쓰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우리 콘텐츠만의 색다른 요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런 콘텐츠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과거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세계관이 담긴 콘텐츠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는 콘텐츠, 상업적으로 성공한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콘텐츠, 시대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인정받은 

작품들에 대해 아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이런 사례와 성공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창작의 블랙홀을 건너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안내서> 이다.


<창작의 블랙홀을 건너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안내서>를 읽으면서 

어떻게 하면 빠르게 변하는 시대와 트렌드에도 흔들리지 않는 

작품을 만들 수 있는지, 어떻게 작품을 포지셔닝하고 패키징 해야 작품이 

오래 팔릴 수 있는지, 작품이 지속적으로 팔리게 하려면 

어떤 마케팅 해야 하는지,어떻게 해야 기존의 팬들을 만족 시키고, 

새로운 팬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수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 때 이 방법들을 적극 활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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