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기운에 애기 기침소리에 자다깨다 반복하다 입원하기전 택배받아놓은 이 책이 떠올랐다.두껍지않으니 읽어볼까하고 잡았는데 단숨에 읽어지고 우리 아이들 반응도 궁금해진다.누구나 아이때가 있다.초보가 있어야 전문가가 있는데 우리는 잊고산다.아이를 아이로만 생각해버리기도한다.나는 아직 신앙적으로는 성숙하지못하다.그래서일까 이책이 더 와닿는다.내 이름을 불러주시는 날도 올까?연경님의 글과 윤서님의 인형작품 콜라보로 탄생할 다음책이 기대된다.성장하는 이를 위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