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신호를 보내요 - 어린이 감정 표현 수업 우리학교 어린이 교양
나탈리아 맥과이어 지음, 아나스타샤 자바시키나 그림, 엄혜숙 옮김 / 우리학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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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이신호를보내요
#나탈리아맥과이어 글
#아나스타샤자바시키나 그림
#우리학교

내 몸이 보내는 #신호 어떤게 있을까?
하고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책을 펼칩니다.
책표지 아이처럼 아이들이 궁금해하네요.
어떤 상황앞에서 내가 느끼는 #몸의신호 #감정 우리는 잘 알아차리고 있을까요?
어른이 되어도 실수를 하면 식은땀이 나고 얼굴이 붉어지고 부끄럽고 도망치고싶어집니다.
자연스럽게 서로의 오늘 일과 속에서 기억에 남는 일을 꺼내어 나누고 그때 느꼈던 마음을 나누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어준 후..
#정서카드 #감정카드
아이들 스스로 가위질해서 자르고..
아이들과 돌아가며 엄마인 저부터 어떤 가상의 상황을 던져줍니다.
그러면 그때 느꼈던 몸의 신호나 정서를 찾아보기로 했어요.
그러면서 다르게 느끼는 상대를 이해하는 시간이였습니다.

몸의 신호를 알아차리고 감정을 바르게 표현하는 아이들로 자랐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화났을때.. 자기의 감정을 조절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기다리고 들어주는 사람이 되자고 약속했어요^^

여러모로 활용도높은 책인데..
가위질하라고하니 책이 엉망이 되어서 급 테이프로 수습했어요^^;;
가위선이 손으로 쉽게 뜯을 수 있는 것이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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