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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식당 - 상처를 치유하는
이서원 지음 / 가디언 / 2021년 3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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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감정 힐링 레시피
당신의 마음을 치유해드립니다
✒작가 이서원
한국분노관리연구소 소장. '이서원의 사람사이'대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피해자와 가해자를 위한 상담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상처받고 분노하는 시민들을 위한 치유상담모임 '붕대클럽'을 이끌고 있다. 감정을 요리해 위로하고 회복시키는 '감정식당'이라는 콘셉트로 강의와 상담을 하고 있다.
감정식당은 감정을 잘 요리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만든 식당입니다. 감정이라는 식재료를 잘 버무려 요리하면 멋있는 삶이란 음식이 나옵니다. 감정식당에서는 '살면서 제일 많이 상처받는 열가지'를 선택해 요리합니다.
📚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라고 합니다. 감정이 있다는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존재합니다.
책에서는 열가지 감정에 대해 설명하고 그 하나하나에 대한 감정요리법을 안내하고 실제 사례, 황금레시피를 적용합니다.
🏷불안
🏷두려움
🏷조바심
🏷분노
🏷우울
🏷미움
🏷시기심
🏷열등감
🏷죄책감
🏷후회
안전하고 싶어 불안과 두려움이 생긴다.
원하는 걸 빨리 얻고 싶어 조바심이 생긴다.
내마음대로 살고 싶어 분노와 우울이 생긴다.
좋은 건 내가 다 가지고 싶어 미움과 시기심이 생긴다.
나 잘난 맛에 살고싶어 열등감이 생긴다.
착하게 살고 싶어 죄책감이 생긴다,
현명한 선택을 하고 싶어 후회가 생긴다.
📙책에서
ㅡ우울 : 우울할 땐 치맥
우울은 마음의 감기입니다.
세상일이 내 뜻대로 되지않고 감당할 수 없으면 우울해집니다. 결국 우울은 좌절때문입니다..
잘하려다 생긴 것임을 알아차리세요.
하지 않는 것도 하는 것임을 아세요.
없애려 하지 말고 함께 살아가세요.
ㅡ우울극복 황금레시피
'대충 살자'
우울에 걸리지 않누 사람들의 공통점은 너무 잘하려고 하지 않는 것과 대충 사는 겁니다.
우리 마음은 여인숙과 같고 예고없이 찾아오는 감정은 투숙객과 같습니다.
기쁨같은 손님은 아주 짧게 잠시 묵어가지만 외로움, 불안, 스트레스, 우울은 단골 장기투숙객들입니다.
여인숙 주인은 이들이 언제 떠나실지, 떠나셨다가 언제 또 슬쩍 들어올지 모릅니다. 주인이 할 수 있는 거라곤 불편한 거 없애드리는 일이 전부지요. 나머지는 투숙객이 알아서 하실 테니까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고 대충 말 나오지 않게만 해드리면 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코로나블루시대에 살고있다. 우리는 끝나지않은 바이러스의 공포속에서 자신의 건강을 지켜야하고 마음의 평안 또한 쉽지않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힘들어하는 감정들에 대해 다루며 극복할 수 있는 레시피, 방안들을 제시한다.
스스로 벗어나기 힘들땐 이 책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정에는 나쁜 감정이 없고 나쁜 요리사만 있을 뿐이고 그 감정을 알아채리기만해도 큰 문제로 이어지지않는다.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잘해보고자하는 마음에서 생겨나는 감정이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책에서 제시하는 레시피로 감정을 요리하기만 하면 '맛있는 하루'가 만들어진다.
가디언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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