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응원한다

너라는 청춘 - 너에게 보내는 엄마의 에세이
김성희 지음 / 라라의숲 / 2020년 12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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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작가님의 세번째 책
<인생을 좌우하는 스피치의 힘>
<부모가 자라야 아이가 자란다>
너라는 청춘은 아들에게 보내는 엄마의 에세이♡

나도 엄마이기에..
아들셋 엄마이기에..
아직 셋다 어리지만 언젠가 엄마의 품을 떠나 독립할것이기에..
책을 읽으며 나도 아들에게 당부하고싶은 구절마다 포스티잇을 붙여두었습니다.
붙이다보니 많은 부분 공감했네요.
좀 더 크면 이책 읽어보라고 아들손에 쥐어주고싶습니다.


📘책은 5장으로 구성
1장 삶은 네 몫이다
2장 넘어질라,조심해라
3장 사람이 넘치는 사람이 되려면
4장 오르막 없는 내리사랑
5장 네 인생 참 예쁘다

🔖P24
힘들 땐 쉼표, 힘을 내고 싶을 땐 느낌표를 달면 된다. 그게 인생이다. 천 번을 흔들려서 안 되면 만번을 흔들리면 되고, 그것도 안 되면 다른 길을 찾으면 길은 있다.

🔖P32
놀이터의 시소처럼 자신을 낮추어야 상대를 높일 수 있다.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힘을 주어 자신을 낮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낮은 곳에 있는 사람을 위해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늘 깨어 있어야 한다.

🔖P89
세상에 귀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돈과 권력이 있는 사람만 귀한 것이 아니다.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거지도 귀한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마라. 내가 귀하면 남도 귀하다.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도 하기 싫다. 모든 것이 나로 인해 시작되고 결정된다. 이런 세상 이치를 알면 세상살이가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다.

🔖P191
동환아. 무슨 일을 해도 변명하지 말고 누구 탓도 하지 마라. 세상은 누구의 탓도 아닌 자신 탓이다. 변명도 습관이다.
자기가 범한 잘못을 오히려 멋지게 인정하고 새롭게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엄마 12년차인 제게 엄마경력 32년차인 선배님이 조언해주시는것같아요.
내 아이가 어떻게 자라길 바라는지..
내가 어떤 얘기를 들려주면 좋을지 생각하게합니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응원합니다.

강은영작가님 @eywriting 이벤트 통해서 도서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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