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력에 맞춘 기도 모음집으로 일년의 흐름에 따른 기도의 모범이 제시되어 있다. 기도문이 길지도 않고 사용된 단어가 화려하지 않지만 짧고 담백한 기도 속에 진실된 고백이 들어 있어 감동적이다. 교회력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절기에 대한 설명과 찾아볼 말씀, 묵상 포인트와 기도노트가 추가되어 있어 더 유익하다.
마태의 해의 교회력에 맞춘 설교집입니다. 성경을 함께 놓고 설교문을 읽어보니 더욱 은혜롭습니다. 부록에 실린 특별설교문도 좋네요. 성도들에 대한 저자의 애정을 느낄 수 있고, 깊은 성경 묵상과 연구를 해 온 저자의 신학적 해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