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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아프다면 식사 때문입니다 - 일본 최고 의사가 목숨 걸고 지키는 기적의 식사법
미조구치 도루 지음, 김향아 옮김 / 카시오페아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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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궁금했던 거에요! 특별한 병이 있는게 아닌데도 속이 불편하고 피곤하고... 혹시 내가 먹는게 잘못되서 몸을 고장내고 있는게 아닐까 싶었거든요. 제 궁금증을 해결해줄 책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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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처럼 쓰는 법 - 나의 일상을 짧지만 감각적으로
재클린 서스킨 지음, 지소강 옮김 / 인디고(글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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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이리저리 떠오르는 말들이 머릿 속에 있지만 막상 글로 쓰려면 진도가 안나간다. 겨우 한두줄 쓰고 나면 더이상 할말은 없어지고… 대체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거지? 처음으로 돌아가버린다.

그나마 SNS는 짧은 글로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가끔 이곳에 올리는 글도 막힐 때가 있다.

이런 고민 중에 만나게 된 책이다.

_길지 않지만 내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다면. 짧지만 감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_두루뭉술한 이론적 방법이 아니라, 실용적인 방법을 제안해준다.


_실습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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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는 많은 페미니즘 관련 도서가 있고

여러권의 도서를 읽었지만

이렇게 내 상황과 고민, 답답함과 90% 이상 싱크로율을 보이는 책이 있었던가...!

머리로는 여성의 인권과 자유에 관심이 많으면서도

행동은 그렇지 못했고... 그에 수긍해서 입을 닫고 살아왔다.

그래서 종종 우울하고,

자주 속이 답답했으며,

늘 어떻게 해야 좋은 것인지 고민이었다.

고민 끝에, 에휴 그냥 내가 한번 더 참지 참지 참지 하다가

화병이 날 지경에 이르렀지만

그 화를 겉으로 폭발시키못하고 속에서 터트려 혈전이 생길 것 같았다.

이럴 때 만난, 책.

나만 이렇게 아니구나.

내가 잘못된게 아니구나.

내가 이렇게 하지 않다도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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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인 프랑스어 표현 연구 - 요리의 세계
프랑크 말랭.권현정 지음, 강다예 외 그림 / 어문학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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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진심인 프랑스!

이렇게 책 한권으로 엮을 수 있을 정도로 음식 관련된 말이 많다니 놀랐다.

우리나라 말에도 음식 관련한 재밌는 말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삐까삐까(?)일 것 같다.


'뜨거운 감자'라는 말은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쓰는 말인데,

캐나다에서 유래한 관형어였구나.

ps. 예쁜 표지와 그렇지 못한 제목... 너무 논문 제목 같아서 아쉽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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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아졌어 - 평범한 직장인에서 산 덕후가 된 등산 러버의 산행 에세이
산뉘하이Kit 지음, 이지희 옮김 / 인디고(글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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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인데 꽃과 풀에게 아직 소식이 없다. 망울져 있는 꽃봉오리 앞에서 책과 한컷 찍어보았다.

‘등산이 좋다’, ‘산에 오르면 건강해진다’, ‘정상에 올랐을 때 상쾌하다’... 산에 관한 예찬은 아마 태어나면서부터(?) 듣지 않았을까.

그러나 산이 좋은 이유들에 비해, 내가 산에 올라가지 않는 이유가 더 많을 것이다.
산이 좋아? 응, 알아. 하지만 난 안갈래.

참 고집스럽던 내가, 반성하듯 이끌리듯 만나게 된 책이다.

등산러버들이 산이 이래서 좋니, 니가 산을 안가봐서 그렇니, 아무리 말해도 꼰대들의 잔소리(?)처럼 들렸기 때문에 오히려 산에 올라가볼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도시에서 직장을 다니는 흔한 직장 여성이, 나처럼 가끔 코에 바람 넣는 것 정도가 낙이었던 저자가 산에 빠지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기 때문에 공감으로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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