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처럼 쓰는 법 - 나의 일상을 짧지만 감각적으로
재클린 서스킨 지음, 지소강 옮김 / 인디고(글담) / 2021년 5월
평점 :
절판
_이리저리 떠오르는 말들이 머릿 속에 있지만 막상 글로 쓰려면 진도가 안나간다. 겨우 한두줄 쓰고 나면 더이상 할말은 없어지고… 대체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거지? 처음으로 돌아가버린다.
그나마 SNS는 짧은 글로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가끔 이곳에 올리는 글도 막힐 때가 있다.
이런 고민 중에 만나게 된 책이다.
_길지 않지만 내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다면. 짧지만 감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_두루뭉술한 이론적 방법이 아니라, 실용적인 방법을 제안해준다.
_실습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은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