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보물찾기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2
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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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에는 표지 그림이 안들어오는데,

읽고 나면 '아~ 이거구나' 하고 알겠어요.

 

 

서핑의 달인이 되려고 LA에 온 팡이.

하지만 고모할머니 가게에서 만난 진을 따라

영화 오디션 현장 곳곳을 다니며, 우리에게 LA를 알려준답니다.

 

 

최종 후보가 된 7명은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1명씩 탈락하여 최종우승하여 영화의 주인공이 돼요.

첫번째 미션은 슈퍼원더 캐릭터와 찍은 사진만 보고,

그 장소를 찾아가 사진을 찍어 오는 것이랍니다.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추리하면서,

LA의 곳곳을 누비고 팡이와 진이의 얘기를 통해

독자는 LA에 숨겨진 명소와 의미 있는 상징물 등을 알게 돼요.

 


영화 산업의 중심지인 LA, 유니버설 스튜디오.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UCLA의 미식축구, LA다저스 구장,

서핑의 명소, 그리피스 천문대 등등 LA 곳곳을 소개해준답니다.

 

최종 우승은, 영화 주인공의 캐릭터에 맞는

진이 제대로 뽑혔네요. 인터뷰하는 것도 똑부러지고요~

 

 

 


만화 사이사이에 나오는 정보들도 유익해요.

지팡이가 추천하는 LA 여행지 best3 를 보니,

LA 가면 도산 안창호 우체국과 거리에도 가고,

아름다운 LA의 야경을 볼 수 있는 그리피스 천문대에 꼭 가봐야겠어요~

 


사진과 지도 등의 다양한 자료로 정보를 알려줘서

지루하지 않게 알차고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로스앤젤레스 (Los Angeles)는 캘리포니아주 남쪽 해안 항구도시인데,

스페인어로 '천사의 도시'라는 뜻인 '로스안헬레스'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해요.

 

석유 공업과 영화 산업이 발달했고, 세계 문화 경제를 이끄는 할리우드와

아름다운 해변의 휴양지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매력의 도시라는 것!!!

 


<LA에서 보물 찾기>를 읽으면, 억지로 공부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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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세계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56
곰돌이 co. 글, 한현동 그림, 김선주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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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2권!!!"

하교하자마자 읽는 덮으면서, 2권 빨리보고 싶다고 하더니 재밌어요.ㅋ

 


전시장에서 오딘사의 인공지능 로봇을

훔쳐가려던 도둑을 잡은 지오, 미나.

그리고 코딩 대회 우승자 주노는 아직 오픈 전인, 인공지능 테마파크에 초대되었어요.

 

유리창으로 보이지만, 터치하면 정보가 나타나는 투명 디스플레이.

현실만큼 생생한 VR Zone에서 만난 프랑스인과 바로 대화가 되고,

숙소는 방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사물 인터넷!!


공상만화 같은 시설에 아이들은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어쩌다 보니, 아이들은 일반인 출입금지 구역에 들어가게 되었고,

회장은 EDU X 라는 프로그램을 시험할 기회로 생각하고 실행해보기로 했어요.

 

지력은 약하지만 체력이 약한 주노는 운동을 시키고,

집중력이 약한 지오는 집중의 방에서, 미나는 기억의 방에서

꼼짝 못하고 강제적으로 훈련을 받게 되었어요.


더이상 참지 못하고 폭발한 지오 일행에게

인공지능 로봇 마키나는 제안을 합니다.

서로에게 문제를 내되, 지오 일행이 3문제 중 2 문제를 맞히면 보내주기로요.

 

 

자, 연필, 지우개, 동전.

이 중에서 정답은 자, 연필입니다.

문제는 무엇일까요?

 


답을 맞히는 방식에만 익숙한 아이들은

'뜨는 물건은 무엇일까?'라는 아주 쉬운 내용이지만

거꾸로 문제를 추리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해서 틀렸어요.

 


(이건 요즘 교육 전체에게 들려주는 말 같아 뜨끔했네요^^;;)

 


문제의 감을 잡은 아이들은 나머지 두 문제를 맞혀서 탈출했으나,

이번엔 또 전혀 새로운 세계가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윽.... 2권이 정말 궁금해집니다.

 

 

'서바이벌 과학상식'코너에서

혼용하기 쉬운 '인공지능'과 '로봇'의 개념과 차이점을 짚어주고 있어요.

인공지능이 최근에 각광 받고 있지만, 사실 1950년대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니

존 매카시와 앨런 뉴얼은 인공지능의 선각자네요.

 


인공지능이 발달해도 예술분야는

인간의 고유 영역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작곡가, 소설가, 화가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는 인공지능이 생겨났다는군요..ㅠ.ㅠ


물론 인간 예술가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따라잡을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한때 귀에 딱지가 앉도록(?) 많이 들었던 '4차 산업 혁명'

정확하게 어떤 뜻인지 몰랐는데, 이제 확실히 알겠어요.


아무리 인공지능이 인간을 능가하는 세상이 두렵다고 생각만 할 게 아니라,

전 세계가 근대화 물결을 타고 발전할 때 뒤처져서 가슴 아픈 역사가 있던 사실을 기억하고

인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 등의 기술을 연구하는 게 맞는 거죠.

아무리 거부하고 싶어도 우리 아이들 세대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살아야하니까요.

 

학습만화이지만 중요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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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로봇왕 2 (본책 + 드릴 로봇 키트) - 첫 출전! 로봇축구 대회 내일은 로봇왕 2
포도알친구 지음, 홍종현 그림, 강철구.김형용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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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로봇왕 2권이 바로 나왔어요.

1편 읽고 뒷이야기가 궁금했었는데,

아이들이 기다리는 로봇 키트와 함께 슝~ 도착했습니다.

 

 

본의아니게 스파이 누명을 쓴 라이온.

그런데 스파이라며 길길이 날뛰던 이루다가

오히려 라이온을 로봇배틀반에 들어오게 하려했지만,

축구를 모독(?)하는 바람에 보기 좋게 차였어요^^;;

 

알고 보니 웬수(?) 같은 로봇 축구반과 배틀반 친구들,

예전엔 모두 로봇 축구반으로, 사이도 좋고 수상도 했으나

이루다와 고은새가 로봇 배틀에 관심이 생기면서 갈라진거래요.

 

 

이렇게 자의반 타의반으로 로봇 축구반 멤버가 된 이온.

지역 축제에서 열리는 작은 로봇 축구대회에

처음으로 도전해서 상을 받아왔답니다.

진짜 축구처럼 스릴 있고,

우승하니 행복합니다.

 

이제 자랑스럽게 교장선생님의 만나러

강당으로 갔는데... 이루다와 고은새도 있어요.

교장선생님은 무슨 속셈(?)으로 앙숙 같은 이들을 한 곳에 모으셨을까요???

 

(또 다음편을 기다리게 하는 군요^^;;)

 

 

고대 그리스와 중세 서양의 오토마타도 소개하고,

우리나라 자격루도 오토마타의 원리를 이용한다는 것을 배우며 지식이 확장됩니다.

 

특히 '호모폴라 모터'라는 이름은 낯선데,

자세히 보니 아이들 학교에서 과학의 달 축제 때

만들어 온 것이, 이 원리를 이용한 작품이었어요.

 

아이들 책에서 또 하나 배웁니다^^

 

이번 책과 함께 들어 있는 로봇 키트는

기어를 이용한 원리를 배우는 거라서,

책에도 기어의 원리와 종류가 나와 있어요.

 

 


건전지를 넣고 전원을 켜고 끄는 스위치.

모터는 경비행기 앞쪽에 있고요.


모터의 전원을 켜면,

스프로켓과 원형풀리가 회전하며

경비행기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답니다.

 

학교 다녀오자마자 책을 읽고,

형이 만들다가 막히면 동생이 도와주고,

동생이 하다 어려우면 형이랑 상의하면서

만들어서 보여주는데.... 올~~~ 완전 멋져요!!!

 


로봇수업 하는 로보티즈의 키트라서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부품이 작아서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해야하는 게 문제긴 하지만,

빡빡해서 끼고 빼기가 어려운 로봇 블록보다 나은 것 같아요.

 


내일은 로봇왕 1권과 2권 키트를 이용해서

책에 나오지 않은 나만의 로봇 만들기 대회가 있어요.

이름하여, 내일은 로봇왕 창작 로봇 경진 대회!!!!

관심 있는 분들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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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까투리 자연관찰 스티커북 : 숲속 동물 엄마 까투리 자연관찰 스티커북
전숙현 구성 / 아이즐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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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봐도 미소가 지어지는 꽁지.

엄마까투리에 나오는 캐릭터들 넘 귀여워요.

 

아이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엄마까투리가,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스티커북으로 나왔네요.

 

'숲속 동물' 스티커북에는 엄마까투리를 비롯해서

숲속에 사는 멧돼지,부엉이, 너구리, 두더지, 딱따구리, 남생이, 구렁이 들이 나온답니다.

꿩병아리들의 아빠는 장끼, 엄마는 까투리라는 것도 알려주고 있어요.


엄마까투리 애니메이션 안에서 나온 캐릭터와

실제 부엉이나 너구리 등의 사진이 함께 나오니까

비슷하거나 다른 점을 쉽게 알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페이지마다, 농장, 숲속, 마당 등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스티커는 실사와 그림이 섞여 있으며

안전스티커가 있어서 손 다치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단순히 스티커만 붙이는게 아니라,

퍼즐 맞추기, 곤충 찾기, 색깔에 따라 분류하기,

그림자나 동물의 부분 모습을 보고 누군지 맞히기 등

권말에는 주제마다 다른 액티비티가 실려 있기 때문에

끝까지 재미와 유익함을 놓치지 않는 신통방통 스티커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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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까투리 자연관찰 스티커북 : 농장 동물 엄마 까투리 자연관찰 스티커북
전숙현 구성 / 아이즐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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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표지만 봐도 미소가 지어지는 꽁지.

엄마까투리에 나오는 캐릭터들 넘 귀여워요.

 

아이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엄마까투리가,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스티커북으로 나왔네요.

 

 

'농장 동물'편에는 오리, 토끼, 다람쥐, 개, 닭, 염소, 개구리, 조랑말 들이 나와 있어요.

친숙한 동물들이지만, '염소의 눈이 이마 양옆에 있어서

고개를 돌리지 않아도 옆이나 뒤를 잘 볼수 있다'는

정보는 이 유아스티커북을 보면서 배울 수 있겠죠~

 

 

 

그리고 페이지마다, 농장, 숲속, 마당 등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스티커는 실사와 그림이 섞여 있으며

안전스티커가 있어서 손 다치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단순히 스티커만 붙이는게 아니라,

퍼즐 맞추기, 곤충 찾기, 색깔에 따라 분류하기,

그림자나 동물의 부분 모습을 보고 누군지 맞히기 등

권말에는 주제마다 다른 액티비티가 실려 있기 때문에

끝까지 재미와 유익함을 놓치지 않는 신통방통 스티커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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