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댕 동요나라 동물 동요 딩동댕 동요나라
어깨동무 편집부 지음 / 어깨동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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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 재울 때나 놀아줄 때 많이 불러주는 동요들.

엄마아빠가 불러주기엔 목도 아프고^^;;

아는 것도 몇 개 없고 그럴 때,

동요책이 딱이죠.

 

사운드북이라서 동요랑 맞는 그림도 보고

듣고 싶은 동요는 무한 반복하구요.ㅋㅋ


어깨동무에서 나온 <딩동댕 동요나라>는

동물동요, 생활동요, 캐릭터동요, 동화동요

이렇게 총 4개가 있고요,

그중 <동물동요>를 받았어요.


이 책에 나오는 동요는 총 10곡

거미 / 나비야 / 동물 흉내 / 산토끼

숲 속 초막집 / 얼룩 송아지 / 엄마돼지 아기돼지

코끼리 / 코끼리 아저씨 / 티라노 송

 

동요 나올 때 맞는 페이지를 몇 번 펼쳐주니,

이제는 가사를 제법 알아들어서인지,

혼자도 잘 찾아보더군요.

 


스마트폰처럼 생겼어요.

예전엔 그냥 책에 붙어 있었는데,

따로 분리되니까 아이들 장난감하기 더 좋아요.

 

다만.... 이게 너무 꼭 끼어서

아기가 빼기엔 좀 힘들었어요.

많이 사용하면 헐거워지니까

잃어버리지 않게 만든 거 같지만,

일단 초반에는 엄마가 많이 빼줘야겠어요.

 


버튼 한 번 누르면, 노래 나오고, 또 누르면 멈춤.

녹음 기능도 있는데, 약 20초 정도 돼요.

시간이 30초 정도만 되면 더 좋겠어요.

곰 세마리 노래가 다 안들어간다는^^;;

녹음 버튼 누르면 '삑~' 녹음 시작.

녹음 완료 후 누르면 '삑삑~'

이제 재생을 눌러서 들으면 돼요.

 


그런데,

애기들이 이걸 아무때나 눌러서

어느땐 아무소리도 안들리고,

어느땐 애들 웅성웅성하는 소리 들려요.ㅋ

조금 더 크면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겠죠.

그 땐 진짜 재밌는 노래 많이 녹음할듯요.

 

 


전원버튼과 1,2단계 볼륨 조절.

아이들이 스마트폰 처럼 귀에대니까

1단계 정도로 해놓고 듣는게 좋아요.

 


쌍둥이든 아니든, 아이가 둘이라면

장난감도 두 개 있어야한다는....!!!

<동물동요> 받고 하나 더 주문했어요.

이번엔 보라색 <생활동요>

 

하나씩 있으니 덜 싸웁니다.ㅋㅋ

덜.. 이라는 것은, 가끔은 다툰다는 의미^^;;

들어 있는 노래가 달라서 말이죠....>.<

그나마 제일 좋아하는 동요가 달라요.

언니는 '티라노 송'을

동생은 '아빠 힘내세요'이라서

각각 다른 사운드북 들고 놀면 되거든요.

 

23개월 전후 아이들에게 딱 좋은 장난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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