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담대한 명언
김옥림 지음 / 미래의서재 / 202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든든한 대들보 같은 존재 삼성전자~

지금의 삼성이 있기까지는 이건희 회장의 경영능력, 리더십,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 변화와 개혁에 대한 의지와 열망, 추진력 등이 삼성의 역사를 만드는 토대가 되었다.

<이건희 담대한 명언>은 이제는 하늘의 별이 되었지만 이건희 회장이 남긴 주옥같은 위대한 말의 힘을 담은 에세이다.

경영자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에게  주옥같은 명언이 되어 경영인들이 새겨야 할 마음가짐, 삶의 살아가는 자세와 긍정의 힘을 보태고 있다.

이건희 회장의 책, 방송, 신문, 잡지 등에서 뽑은 그가 남긴 명언을 바탕으로 세계의 유명한 인물들의 일화와 명언을 곁들여 설명하기 때문에 이해도 쉽고,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보는 기분도 든다.


 

 

 

 

 

 

 

 

 

 

 

 

 

 

말은 어눌하고 느리지만 행동과 추진력은 제트급!

외국에서 삼성의 제품이 찬밥취급을 받는 것을 보고 세계 제1의 삼성이 되기위해 품질경영을 시작하고 임직원들의 안일한 생각들을 변화시킨 인물이다.

리더는 리더십과 창의력이 있어야 하며 변하지 않는 리더는 더 이상 발전을 기대할 수 있으며 스스로를 기만하는 일이라며 리더의 자격을 말한다. 

정신적 패배주의 극복, 사람 공부, 원하는 인재상, 사고방식, 마음가짐, 존중되어야 할 것, 기회를 잡는 법, 제품의 가치, 연구개발, 일에 대한 자세, 결단력, 조직의 구성, 예절, 돈에 대한 생각, 새로운 기술과 경영 시스템, 버려야할 것과 버리지 말아야 할 것,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것, 미래를 바라보는 눈을 기르는 법 등 이건희 회장의 리더십과 경영철학이 녹아있는 명언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건희 회장은 뛰어난 인재가 회사를 살린다는 것을 알기에 인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다.
특히,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정통함은 물론 다각적인 시각에서 사고할 수 있는 우수한 실력을 가진 '마니아형'를 좋아한다.

이건희 회장의 성장 일화가 담긴 <이건희 이야기>는 그를 좀더 세부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가장 기억나는 것은 고등학교시절 벌써 사람 공부를 한다는 것에 놀랐고, 임직원들과 직원들을 모두 모아놓고 불량률이 많이 나오는 제품들을 모두 불태워버린 일이다.

세계 1등 되겠다는 신념을 엿볼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와 떨어져 유학을 했지만 레슬링을 하며 외로움을 극복하는 법을 터득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마인드, 목표설정에 대한 확고한 신념, 상대를 공략해 이기는 진정한 승리, 규칙과 원칙의 중요성,

교훈을 통해 삼성의 최고경영자로서 성공하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

왕성한 호기심이 사물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완벽한 제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다.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항상 자만하지 않으며 긍정적인 생각, 힘든 것을 이겨내는 끊임없는 노력, 윤리와 도덕을 지키는 정도,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인생관을 가지고 보이지 않는 것을 내다보는 통찰력, 직관력, 분석력, 결단력, 실행력, 창의력, 미리 대비하는 유비무한의 노력, 강인한 인내력과 의지, 강한 뚝심 등 변화와 혁신을 위한 경영 철학과 삶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내가 가장 시급하게 해야할 것은 버려야할 것을 제때 버리는 연습인거 같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좋지 않는 것에 대한 기억, 상실감에 대한 고통~

버려야 할 때 버리지 못하면 자신의 삶을 마이너스가 되게 한다.

<이건희 담대한 명언>을 읽으면서 현재의 나를 돌아보고 미래의 삶을 계획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는데 강한 뚝심과 실행력, 창의력을 본받고 싶다.

꿈은 언제나 이루려고 애쓰는 자에게 꿈을 선물한다는 것, 내가 포기하지 않는 한 기회는 반드시 온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실패 자체가 아니라 같은 실패를 되풀이하는 것이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