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를 읽으면 주식투자가 쉬워집니다
박지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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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사상 최고치 기록~

주식을 안하는 사람은 왠지 소외감이 느껴지죠.

이럴때 남들따라 뭣모르고 뛰어든 주식투자는 고점에 물려 주름만 깊어지는 나날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철저한 공부가 필요하다.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참 막막할 때 경제기사부터 읽는 습관을 들여라.

처음에는 전문용어에 막혀 가슴을 치기도 하고 긴글을 읽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하품만 내품다가 그 고비를 넘기면

도대체 핵심이 뭐지, 이 기사를 보고 어떻게 투자에 연결을 시키라고 하는지 몰라 멍때리기도 한다.

이런 나의 고민을 풀어줄 <경제기사를 읽으면 주식투자가 쉬워집니다>는 주식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경제기사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소개한다.

경제기사를 꾸준히 읽다보면 세상 돌아가는 흐름, 기업 비즈니스 계획과 실행, 거시경제를 이해할 수 있어 투자 시점과 비중 즉 안전마진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주식은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라는 주식 격언이 있다.

뉴스에서 다루기 시작하면 팔아야 할 시점인데 주린이들은 혹해서 그때서 최고가에 사게 되니 물리게 된다.

그래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경제기사를 꾸준히 읽으며 경제기사에서 인사이트를 찾는 방법을 익혀야한다.

오랫동안 읽으며 축적된 지식을 통해 상상력을 펼치야 미래를 상상할 수 있고, 기사에서 흐름을 잡아 앞으로의 방향도 예측할 수 있다.

경제기사에서 얻은 정보를 구분하고 논리적으로 연결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투자에 접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경제기사를 마스터하는데도 8단계의 기술이 필요한데 책에서 제시한 계획표에 따라 실행해보는 것도 좋다.

하루  2시 이내에 경제기사를 보는 시간을 제한하고 핵심문장을 찾고, 연결하고, 문장을 압축하고, 버리고, 비우고 줄이는 반복 연습을  통해 통찰과 투자의 기술을 익힐 수 있다.


 

 

 

 

 

 

 

 

 

경제기사를 읽기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핵심문장과 단어를 찾고 구조화하고 넘버링한다.  

배경 문단도 킵하고 돈되는 기사에 형광펜을 긋고, 기사 요약을 통해 생각을 정리해보자.

책에서 예시를 따라 연습하다보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으며 투자 아이디어로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용어해설과 원포인트레슨으로 궁금증과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투자를 하기에 앞서 코로나19 이후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인지 알아보기 위한 질문도 제시하고 있어서 기업을 고를 때 도움이 된다.

매력적인 기업이란 실적이 예측 가능한 기업, 성장 스토리가 명확한 기업, CEO의 비전이 확실한 기업, 자기 분야의 실력을 갖춘 대장주, 심플하고 직관적인 비지니스를 하는 기업, 비전을 실행하고 있는 기업, 장기적 비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등등이다.

앞으로 성장성 있는 핫한 산업을 소개하고 있어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경제기사 속에서 매력적인 기업을 고르고 경제의 흐름을 보며 지속적인 투자를 해야한다.

기술의 변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의 흐름을 관찰하며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공시와 실적 및 다양한 소식들을 항상 체크하고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책을 읽기전에는 찌라시, 가짜뉴스, 카더라하는 소식에 솔깃해서 마음의 중심을 잡지 못하고 뇌동매매를 했는데

경제기사를 읽는 방법을 익히고 습관화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크로스체크를 하고 쉽게 흔들리지 않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주식투자는 하고 싶은데 무엇부터 해야할지 도통 감을 잡지 못하는 주린이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경제기사 읽기를 습관화하고 변화하는 시대의 패러다임을 이해하면서 주식투자를 시작한다면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음을 잊지 말자.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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