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우리가 따라가기 벅찰정도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보다 자유롭고 살기 편해졌는데 그속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오히려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오직 돈과 성공을 유일한 목적인것처럼 살아가는 세상이 삭막해 보이고, 열심히 살고 있지만 빈부의 차이는 결코 좁혀지지 않아 허탈해 하며, 횐경의 오염으로 지구는 몸살을 앓으며 곳곳에서 경고를 하고 있다.
<좋은 말씀>에서는 삶의 방향성을 잃고 헤매고 있는 중생들에게 현재의 나를 들여다보며 돌아보고, 생태계와 지구의 미래를 생각해보고, 불교수업을 통해 부처와 보살, 성현들이 남긴 삶의 비결, 청정한 도량과 맑고 향기롭게 살아가는 삶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요즘 나의 얼굴을 자주 들여다보는 습관이 생겼다.
얼굴에는 그 사람이 지나온 삶의 흔적이 남겨진다는데 나의 얼의 꼴은 어떠한가 살펴보게 된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오면서 돈이 전부인양 여기지는 않았는지, 인간관계는 어떠한지, 무엇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삶의 가치는 무엇인지 잊고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돈과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사람들에게 잠시 멈춰서서 지금의 내 모습이 어떠한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만든다.
그리고 주변을 돌아보고 사랑을 베풀며 나누며 사는 삶의 아름다움에 대해 깨닫게 해준다.
우리의 목표는 풍부하게 소유하고 사치하는것이 아닌 풍요하게 존재하는데 있음을 알려준다.
채우려고만 하지 말고 텅텅 비울 수 있어야 영혼의 메아리가 울린다.
행복의 비결은 멀리 있는것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만족할 줄 아는 삶~
남보다 적게 가지고 있으면서도 기죽지 않고 생의 기쁨과 순수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진짜 부자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