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이곳은 제2의 판교가 된다 - 수도권 부동산의 미래 가치를 핀셋처럼 짚어내는 프리미엄 투자 가이드북 10년 후, 이곳은
이승훈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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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꿈에 그리는 서울의 아파트가 평당 1억원의 시대가 되었다.

더불어 월급을 차곡차곡 모으면 언젠가 서울에서 내집을 가질 수 있다는 희망도 멀리 날아갔다.

12.16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에서도 소외되었던 지역과 수도권이 풍선처럼 가격이 부풀어 올랐다.

조정대상지역을 산정하니 이제는 비선정지역의 가격이 오르는 풍선효과가 일어나고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분양가상한제로 재건축, 재개발의 집값을 잡겠다는 정책을 내놓았지만 반대로 신축 아파트와 분양권의 가격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우리에게는 수도권 투자라는 희망이 남아있다.

<10년 후, 이곳은 제2의 판교가 된다>는  제2의 판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곳과 잠재력을 가진 곳 수도권 부동산 17곳을 다양한 각도에서 정밀하게 조망하며 15년 현장경험을 녹여낸 이승훈의 인사이트를 공개한다.

수도권 부동산의 미래 가치를 핀셋처럼 짚어내는 프리미엄 투자 가이드북이다.


 

 

 

 

 

 

 

 

 

 

 

 

 

부동산이 오를대로 올랐다고, 인구가 감소한다며 부동산 하락론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입지가 좋고 희소 가치가 있으며 인지도가 높은 부동산은 가격이 반드시 오른다는 것을 알려준다. 

저자는 지금이 수도권 부동산 투자의 최대 적기임을 강조한다.

제2의 판교가 될 가능성이 높은 7곳과 제2의 판교가 될 잠재력을 가진 10곳, 수도권 부동산 총 17곳을 입지,상품성, 타이밍, 정책까지 완전 해부해서 왜 투자해야하는지 명확한 해법을 제시한다.
 

 

왜 콕짚어 판교인가?

판교는 서울과 가까워 입지가 탁월하며, 주택에 비해 직장이 많아 자족기능이 가능하다.

신분당선,분당선으로 대표되는 교통 편의성에 향후 GTX가 들어올 예정이다.

상권의 편의성으로 거주 만족도가 높으며 건축 연도가 오래되지 않았다.

그래서 앞으로도 판교는 경기도의 대장 지역으로 꾸준한 성장을 해나갈 것이 확실하다.

넥스트 판교의 5가지 조건으로 서울 접근성, 교통 편의성, 자족기능, 지역 규모, 건축 연도를 들고 있다.

수도권 제1대장 과천시를 비롯하여 강남 접근성이 탁월한 위례신도시, 분당신도시, 미사신도시, 평촌신도시, 제2의 판교가 될 높은 잠재력을 가진 고덕국제신도시,동탄, 송도, 김포, 광교, 용인시 등등.

직접 가보지 않아도 현장이 눈에 선하게 그려지는 느낌이 들도록 상세하고 친절하게 설득력있게 다가온다.

그동안 지역의 명칭과 대략적인 특징만 알고 있었는데 지역의 변천사를 알게 되니 흥미롭고 보다 지역을 깊이 알 수 그 지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지역의 발전 요인과 호재, 해결해야할 문제, 신축, 구축, 재개발에 투자할 때 고려해야 하는 것등 다른 재테크 도서에서 만날 수 없었던 알토란같은 실전팁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책을 읽는내내 재미가 있었다.

누가 좋다고하면 이유를 분석하기보다는 그런가보다 철썩같이 믿고 있었는데 이젠 나름 판단의 기준을 세울 수 있고 실전 투자법을 배우니 책을 읽은 보람을 느꼈다.

이렇게 재미있게 술술 읽혔던 부동산재테크 도서는 처음인것 같다.

수도권 부동산 투자의 절호의 시기~ 최대한 신속하게 각자의 자금에 맞는 부동산에 투자에 동참해보자.

어디에 내 집을 마련해야할지 몰라 막막한 분들이라면 꼭 읽어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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