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 사람 보는 눈을 키워주는 50가지 심리 실험
기요타 요키 지음, 조해선 옮김 / 스몰빅라이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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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이란 참 간사하다.

자기에게 간절할 때는 비굴하리 만큼 친절하다가 그 상황을 넘기면 언제 그랬나싶게 여유만만이니 말이다.

오죽하면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의 마음이 다르고,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을까싶다.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하는 사회에서, 일, 사랑 등 사람의 심리를 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 번쯤 생각해봤을것이다.

그렇다면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가 도움이 될 것이다.

인간 본성을 파헤치는 아주 통쾌하고 발칙한, 사람 보는 눈을 키워주는  50가지 심리 실험을 통해 일, 사랑, 관계가 술술 풀리는 놀라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성적이라고 자부하는 인간의 삶은 사실 알고보면 비이성적인 행동으로 가득 차 있다.

그래서 오랫동안 심리학자들은 인간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기위해 노력해 왔는데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는 인간마음의 법칙성을 쉬우면서도 유쾌하고, 발칙하게 풀어낸 심리 해설서다.

복잡한 세상에서 인간 심리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데 유용한 무기가 될 수 있다.

사람의 복잡한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면 살면서 발생하는 수많은 변수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할 힘을 기를 수 있다.

그에 대한 해답으로 책에서는 마음의 법칙성을 찾아내기 위한 과학적인 심리 실험 50개를 제시하고 있다.




숨겨진 본성, 인간관계, 돈, 마음의 힘, 감정,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 힘에 관한 심리 실험을 알아갈수록 신비하고 재미있다.

마음의 수수께끼에 대한 궁금증을 문제로 제시하여 어떤 답이 옳은 것인지 풀어보는 재미가 있는데 과학법칙에 대한 해설과 함께 답을 바로 확인하며 호기심을 풀 수 있다.

내 편을 확인하는가장 간단한 방법은?

나를 따라 하품을 하는지 확인하면 된다.

<하품 전염 현상>으로 하품은 공감하기 쉬운 사람에게 잘 전염되기 때문에 하품의 전염 여부로 친밀도와 사회성을 알 수 있다.

부자로 살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은?

공복 상태로 마트에 가지 않는 것이고, 미리 구매 목록을 만들어가면 충동구매를 하지 않게 된다.

목록을 작성하는 습관은 쇼핑뿐만 아니라 매사 효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업무에 집중해서 효율적으로 일하고 싶을 때  오늘 해야 할 일을 적어보라.


 

 

 

 

 

 

 

이외에도 사소한 일을 방치하면  그곳이 거대한 범죄의 온상이 된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

사람들이 거짓말을 많이하는 때는 머리가 맑은 아침보다는 적당히 나른한 저녁임을 증명하는 <아침도덕효과>,
오늘의 운세가 잘 맞는 이유를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보편적 특성을 자신에게만 특별한 이야기라고 믿는 현상 <바넘효과>, 이별하면 정말 총 맞은 것처럼 아픔을 느끼는 <상심 증후군>,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데이트장소를 고를 때

도움이 되는 <달콤한 향 효과>, 왜 사람들은 불륜에 빠지게되는지를 알려주는 <흔들다리 효과> 등 수수께끼 같은 인간의 마음을 알기 쉽게 풀어준다.
기존에 심리서에서 만났던 법칙들과 새롭게 알게 된 심리법칙들이 반반씩 골고루 섞여있다. 

 


 

불륜에 빠지는 것이 단지 사랑하기 때문이라 생각했는데 이성과 함께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함께 하면 그때 느낀 흥분을 설렘으로 착각해서 호감을 느끼게 되는데 스릴감을 연애 감정으로 착각하기 때문이란다.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 결혼생활에서 이혼율을 낮추는 구체적인 방법등 몰랐던 사실들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고, 삶에 꼭 필요한 지식들을 배우며 바로 써먹을 수 있어 유익하다.

마음의 수수께끼만 풀어도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인간에 대한 의문점이 해결되며, 복잡한 관계가 한 방에 풀리고, 삶의 행복도가 훨씬 높아질 수 있다고 하니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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