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테리의 콧속에 감춰뒀던 숟가락연필로 인해 위기를 헤쳐나가요.
아주
커다란 점을 바닥에 그려 탈출구로 사용하는데 그곳과 연결된 곳은 바로 똥싸개 아기토끼와
가래침을 뱉는 가래침, 어수룩한 정리 정돈 괴물의 이야기속으로 들어가게 되어 재미가 배가 돼요.
<피터 래빗
이야기>, <모자 쓴 고양이>, <괴물들이 사는 나라> 가 패러디하여 이야기들을 상상하며 보는 재미가
있어요.
하지만 정리 정돈
괴물에게 가위로 잘리기 직전 이야기 경찰들에게 이야기 작가들을 비롯해 모두 잡히게 되는데 어떤 방벙을 사용해
탈출할 수 있을까요?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시간이 될 수 있는데요.
이번에도 큰코 사장님은
원고 독촉에 마감시간을 지킬 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이번에는 어떤 곳으로
모험을 떠날까 궁금함에 더 집중해서 단숨에 읽게 되는 나무집 시리즈.
주인공들과 함께
감정이입이 되어 깔깔 웃으며 모험을 하고 상상하는
재미가 쏠쏠해서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나무집 시리즈예요.
방학동안 심심하다는 말을
달고사는 아이에게 아주 재미나고 특별한 선물을 준것같아 뿌듯한 <117층 나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