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168시간 - 덜 일하고 더 성공하는 골든타임 플랜 다시 배우는 시간관리 법칙
젠 예거 지음, 김고명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19년 7월
평점 :
품절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면서 읽게 된 자기계발서 <7일, 168시간>

덜 일하고 더 성공하는 골든타임 플랜~

다시 배우는 시간관리 법칙!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가장 간절히 원하는 것이 바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하지만 사람들은 희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시간을 그냥 무의미하게 흘려보내고 있다.

수시로 들여다보는 휴대폰, 문자메세지, 인터넷, 이메일 등 시간을 빼앗는 주범은 무수히 많으며 주의를 산만하게 한다.

<7일, 168시간>은 시간을 관리하여 더 적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간관리의 베테랑에게 성공을 부르는 일주일 업무 습관 만들기를 배울 수 있다.

 

 

 

 

 

 

삶의 질을 결정하는 '시간'

당신의 일주일을 재설정하라!

 

 

저자는 30여 년간 시간 관리를 연구하며 시간관리,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하며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고 있다.

이 책은 7일간의 시간 관리 향상 프로젝트다.

직장 생활과 관련된 부분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고 자신이 필요로 하는 내용의 장부터 편하게 읽으면 된다.

하지만 자가진단 문항에 답하고 빈칸을 채울 때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성공적 시간 관리의 토대가 되는 목표 설정, 시간 관리의 걸림돌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법, 현장에서 살아남는 독보적 업무 기술, 정리의 힘, 업무 수단을 능률적으로 활용하는 커뮤니케이션 툴 활용법, 집중하는 시간의 기적,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방법 총 7일로 구성하고 있다.

 

 

 

 

   

 

시간 관리의 5대 악재인 미루기, 완벽주의, 부실한 계획, 완급 조절 실패, 마음의 고통과 시간 관리에 걸림돌이 되는 8대 요소를 통해 왜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는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

그동안 구체적이지 않았던 나의 목표를 책을 읽으면서 좀 더 세부적으로 계획하였고, 내가 잘못하고 있던 부분이나 부족했던 점이 무엇인지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직장 환경에서 생산성을 키우려면 하루에 최소한 1시간 정도는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조용히 생각하고, 읽고 쓰고, 아이디어를 내고, 성찰하고 업무 계획을 세울 시간을 확보하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시간을 잘 관리하려면 일의 중요도를 잘 판단해서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해야 한다.

매일 우선순위가 높은 일부터 처리하며 그날의 목표를 적어두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결혼 전 회사에 다닐 때는 월간, 주간, 매일 그날의 업무를 계획하고 중요도에 따라 순서를 정해 업무를 처리했는데

결혼 후부터는 아이와 남편 위주로 삶이 돌아가다 보니 그때그때 발생하는 일들에 따라 주먹구구식으로 일을 처리했다.

중요도보다는 순간 발생하는 다급한 일 위주로 처리해도 하루가 모자랄 지경이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나의 하루를 돌아보는 연습을 통해 중요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여 처리하는 여유도 조금씩 생겨났다.

 

 

 

 

   

 

요즘은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워라벨을 중요시하는데 균형있는 삶을 살려면 '나'를 위한 시간이 충분히 확보돼야 한다.

나를 위한 혼자 있는 시간, 취미나 관심사에 쓰는 시간, 봉사활동처럼 순전히 좋아서 하는 일에 쓰는 시간 등등.

특히 주부들은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갖기가 힘든데 나의 자존감에도,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도 좋다는 것을 알게 되니 더욱 열심히 시간 관리 법칙을 익혀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야겠다.

시간을 확보하는 방법과 변화를 부르는 5분 시간술을 통해 시간 관리와 관련해 겪는 고충을 5분 만에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하다.

생산성 증대를 위해 휴식이 절대로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요즘은 즐거운 마음으로 15분 낮잠도 즐긴다.

저자는 지금은 현재의 삶에 맞춰 이 책을 읽고 있기 때문에 일을 하면서 그때 끄 때 필요한 부분을 다시 읽어보길 권한다.

책을 처음 읽을 때의 상황과 시간이 지나고 나서의 상황에서 같은 책을 읽어도 받아들이는 이해도, 내용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기에 공감한다.

소중한 시간을 똑똑하게 관리하고 활용하여 삶을 변화시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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