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자의 사설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고,
아이의 질문이 좀 더 유익하거나 공감가는 질문들이 너무 없어서 아쉬웠고,
대다수 질문들이 너무 뜬금없는 질문들이 많았고,
대답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답하지 못해서
기대했던 것과는 너무 다른 책이라 실망입니다..
제 경우를 봐도 학창시절 일기 매일 쓰는거 참 힘들어 했는데,
플래너 사용하기, SWOT분석, 포트폴리오, 시간일기, 오답노트만들기, 노트필기 등등
실천적 내용들이 많은 것은 좋은데, 참 실행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공부 못하면 그게 더 이상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