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랩보단 이책이 낫다.

19금 경제학 - 위기의 시대, 유쾌하게 푼 경제의 진실
조준현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9년 1월

사실 저자의 말대로 일반인은 굳이 경제학이나 경제이론을 알 필요는 없다.  

그런데 요즘들어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친근한 예로 경제이론이나 경제학을 알려주는 책들이  

많이 나와 생존경제학이니, 경제학 콘서트니 경제학산책이니 그런 책들도 부지기수로 나온다. 

하지만, 이책저책 읽어도 읽을때뿐이고, 굳이 일상생활속에서 이걸 안다고 뭐 달라지나 싶은 

생각도 든다. 그런 의미에서 그래도 저자의 솔직한 글과 시니컬하고, 담백하고, 솔직한 

글은 있어보이려고 하는 책들보다는 훨씬 나아보였다. 일반인들을 상대로 경제학이나 경제이론을 

알리는 책들을 보신다면 이 책을 읽는 것도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