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전국 이야기 1 - 최초의 경제학자 관중 춘추전국이야기 (역사의아침) 1
공원국 지음 /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201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1권을 읽고 난 느낌은, 12권까지 읽으면 춘추전국시대는 마스터 할것 같더군요. 

접근방법 다각적이고, 내용이 객관적이며, 자세한 서술방식은 칭찬할 만 합니다. 

다만, 너무 교과적인 느낌이 들고, 읽어나가면서 느끼는 큰 흐름의 재미는 

잘 못느끼겠더군요. 삼국지나 수호지 같은 재미를 원하는 사람들은 

절대 노! 입니다. 관포지교의 관중과 제나라 환공에 대한 얘기로 1권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처음부터 중간까지는 눈으로 읽어도 머리로 잘 안들어 

오더군요. 재미는 없는 책이지만, 원하는 지식은 얻을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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