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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도깨비 달달이와 콤콤이
안나 러셀만 지음 / 현암사 / 1994년 11월
평점 :
충치균인 달달이와 꼼꼼이를 좋은 이미지로 의인화하고,
치약의 박멸균(경찰관이란 표현도 그렇고...)이 그들의 생활터전을 내쫒는
악당으로 묘사해서 아이가 혼란해합니다.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참 헛갈리게 표현했군요.
당신들이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딴식으로 출판하지는 말아야
되는 것 아닌가요..진짜 인터넷서점의 맹점이 이런게 아닌가 합니다.
대형서점에서 책내용 확인했으면 절대 사지 않을 책을 구입하고 말았네요..
후회막급입니다..갖다 버릴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