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에 한계를 느끼게 하는 책

스트레이트 온더락 1 - 환상의 명주
후루야 미쓰토시 글.그림, 권남희 옮김 / 김영사 / 2008년 10월

벌써 20년 전에 일본에서 출판된 책을 국내에서 올해 하게되었네요..

당시엔 참신했는지 모르겠지만, 전문지식(술에관한지식)을 이야기 속에 녹여내는

정도나 스토리에 대한 재미, 그리고 가격 등에서 '바텐더'라는 책을 더 났다고

생각되네요. 알라딘에서 그냥 괜찮을 것 같아서 질렀는데, 사실 읽으면서

실망했습니다. 사실 출판사가 김영사라는 것에도 구매포인트였는데...

다만, 5권 신청안하고, 일단 1권만 사본 것이 다행이라는 위안을 삼습니다.

그래도 끌린다면 저처럼 일단 1권만 보시고, 판단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