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 취하고 싶다 - 술보다 더 매혹적인 술집 순례기
박미향 지음 / 넥서스BOOKS / 200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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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해서 본 나도 그렇지만 이런 걸 사서 볼 거라고 출판한 사람도 문제다.

아마 이코노미21에 연재한 내용이 꽤 되니깐, 묶음식 책 한권 만든 것 같다.

구체적인 내용은 부실하고, 읽으면서 차라리 포털사이트 음식찾기 같은 곳이나

관련 카페 같은 곳에서 내용을 찾아보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2005년에 출간한 책이고, 소개된 약 50군데도 과연 몇군데나 성업하고 있는지

내심 궁금하지만, 책 읽고 가고 싶은 곳도 별로 없다.

교보문고나 영풍문고 같은 곳에서 미리 봤더라면, 절대 구입하지 않을 책이었다.

돈 버렸다.(알라딘에서 마일리지나 할인 열심히 받아봤자, 이런 거 하나 걸려서

엿되면 정가주고 서점에서 사는 거나 별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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