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사과하는 로봇 처음 사과하는 아이 ㅣ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10
코스타스 하랄라스 지음, 리다 초우니카 그림, 김호정 옮김 / 책속물고기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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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자기 중심적이 되어가는 것은 아마도

핵가족화가 가속화되면서

집에 형제 수가 적으며

외동 아이가 늘었기 때문일 것이다

대가족이 살 때에는 늘 누군가와 부딪치는 상황에 직면하고

그에 걸맞는 해결 방법을 찾아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졌지만

지금은 원 가족 이외에는

인간관계를 맺고 갈등상황이 생겼을때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편이다

이처럼 가정에서 인간관계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한 아이들은

가장 자주 직면하는 학교 울타리 안에서

갈등상황이 생겼을때 자기 위주의 경향을 보이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상황은 아마 외국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잘못을 하고도 사과할 줄 모르는 아이

사과하는 것도 학습해야만 할 수 있다

잘못된 상황의 원인이 나에게 있다면

그것은 내가 해결하는 것이 맞다

어릴 때 이것이 제대로 교육되지 않았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다른 사람과 계속 갈등만 일으키고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이 될 일이 자명하다

로봇에게 배우던

어른에게 배우던

친구에게 배우던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고

그에 대한 사과는 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아이들의 도덕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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