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장판 감성 싫어하는데 작가님이라 샀어요 후회 없는 구매였습니다 요즘 가볍고 짧은 것만 봤는데 간만에 무거운 사랑이야기 보니까 뭉클하네요 현실은 시궁창이지만 서로에게는 반짝반짝 빛나는 별인 주인공들ㅠㅠㅠㅠ 끝까지 너무너무 여운이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