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한 주인공들이 괜찮네요 마지막에 남자가 양다리 걸친다는 오해때문에 여자 바보 만드는 흐름으로 가서 아 식상하다 재미없다 싶었는데 여주 성격대로 똑부러지게 솔직하게 마무리하는게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