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에 침대로 끌고가고 개소리만 해대다 정신차리고 파워직진하는 경험유 순정남. 근데 개소리 기간이 너무 잠깐이어서 걍 여주한테 돌아버린 순정남 모먼트가 가득함. 자기 주제 파악을 지나치게 잘해서 자낮 모드로 내 가슴 찢어놓는 동정 처연녀. 거기에 남주가 개소리해도 꿈쩍도 안 하는 무심녀. 클리셰지만 진리타 스타일로 맛있네요 씬이 정말 실망시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