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했습니다>
우리 아이는 ‘캐치! 티니핑‘을 1기부터 최근에 종영한 6기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까지 빠짐없이 봐왔어요. 초등학교 중학년이 돼서까지도 좋아할까 싶었는데 여전히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저도 덩달아 같이 시청했어요. 티니핑이 유치한 부분도 있지만 캐릭터도 귀엽고 시련을 헤쳐나가는 부분들이 눈물을 글썽이게 하기도 합니다. 책으로는 한번도 접해보지 않았는데 이번에 읽어보게 됐어요. 표지에 로미, 하츄핑, 빤짝핑이 하늘을 보고 있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아이는 책을 보자마자 ˝엄마, 1권부터 줘야지, 2권부터 보니까 앞에 무슨 내용이 나왔는지 모르겠잖아.˝라고 했어요. 사실 저보다 먼저 책 택배를 열어서 먼저 읽기에 왜 그런가 했었네요.
원작인 ‘캐치! 티니핑‘을 학습만화로 어떻게 꾸며냈을까, 하고 작가님들을 보니, 글, 그림 작가님들 모두 아이가 읽어왔던 책들의 작가님이셨네요.
이 책은 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제목들은 아이들이 궁금해 할 것 같은 주제들을 다루네요.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캐치! 캐치! 호기심 연구소‘가 있네요.
등장인물은 ‘캐치! 티니핑‘의 맥락에 맞춰서 로미, 하츄핑, 티니핑, 이모션 왕국이 기본적으로 등장하고, 추가적으로 호기심 왕국, 하모니 마을이 나오네요. 빤짝핑, 초롱핑, 빛나핑은 ‘캐치! 티니핑‘ 5기의 로얄 티니핑들인데, 5기가 나올 때 이 책을 만들었겠구나 싶었습니다.
하모니 마을의 카이가 등장하자마자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대요. 그리고 그 옆에는 큐리어스 라벨이 있어서 로미와 친구들이 따라갑니다. 감기 기운이 있는 카이를 큐리어스 라벨이 조종해서 감기 걸리는 방법을 알려줘요. 책 읽는 아이들은 그 반대로 해야 감기에 걸리지 않겠구나, 라고 알 수 있겠죠?
이야기 중간중간에 궁금할 법한 내용들을 짤막하게 알려줘서 읽는 재미도 있어요. 그리고 한 장이 끝나고 나오는 ‘캐치! 캐치! 호기심 연구소‘에서는 내용을 정리하고 퀴즈도 풀고 내 경험을 떠올려서 ‘도전! 마음 탐험대‘ 활동도 해볼 수 있어서 좋아요.
교과 연계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있는데, 티니핑을 좋아하는 어린아이들이 볼 것을 대비한 건지, 내용을 엄청 어렵게 전개하지는 않아서 초등 고학년이 보기에는 조금 쉬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티니핑이 나오니 신나게 읽었습니다.
마지막에 있는 팡팡 놀이터에는 색칠하기, 미로 탈출하기가 있는데 우리 아이 수준에는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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