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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토라 왕국 1 - 침묵의 숲 ㅣ 델토라 왕국 1
에밀리 로다 지음, 파키나미 그림, 이정희 옮김 / 거북이북스 / 2026년 10월
평점 :
<우아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중학년 때 판타지, 우주, 모험 등 도전적인 내용을 담은 책을 좋아했습니다. 우리 아이도 요즘 그런 류를 재미있어해서 <델토라 왕국>도 재미있게 읽을 것 같았어요. 앞표지의 노란 머리 캐릭터는 입술을 굳게 다물고 칼에 손을 대고 있는 모습에서, 경계를 늦추지 않고 모험을 떠나는 중인 것 같아요.
앞표지를 넘기면 바로 저자, 그림 작가, 옮긴이의 소개가 나옵니다. 저자인 에밀리 로다는 호주어린이도서협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책‘ 상을 다섯 번이나 수상했다고 해요. <델토라 왕국>은 2000년 호주 출간 이후 150만 권 이상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그림 작가인 파키나미는 <꼬마 흡혈귀> 시리즈 일러스트를 그렸네요. 제가 초등학생 때 좋아했던 책인데 아직도 도서관에서 볼 수 있어서 기뻤던 책입니다.
본문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델토라 왕국의 지도를 거쳐 차례를 만납니다. 1권은 2부로 이루어져 있어요. 제목만 보고 내용을 유추해보려 하지만, 아직 아는 바가 없어서 무슨 내용들이 나올 지 감이 안 옵니다.
등장인물 소개에는 3명이 나와요. 델토라 왕국을 구하러 떠나는데 대장장이 아들, 야생 소녀, 왕궁 근위병 출신만 있고 정작 델토라 왕국의 왕족은 나타나지 않아요. 그래서 등장인물만 보고 추리를 해봅니다.
델토라 왕국에는 델토라 마법 벨트가 왕궁에 대대로 전해내려옵니다. 7개의 보석이 박힌 마법 벨트는 계승식 때 왕위 계승자가 허리에 차고, 계승식이 끝난 뒤에는 궁전 탑의 가장 높은 방으로 옮겨져 보관됩니다.
대장장이인 자레드와 델토라 왕자인 엔던은 어려서부터 함께 궁에서 자라왔습니다. 델토라 첫번째 왕이 대장장이었고, 그 기술을 이어가는 것도 규율이었기에 검과 방패를 만드는 법도 배우고, 왕실의 규율도 배웠어요. 그러던 어느 날 왕과 왕비가 연달아 갑자기 목숨을 잃고 엔던이 왕이 되는 날이 되었아요.
왕위 계승식을 하며 벨트를 차고 푸는 모습을 보며 자레드는 의문이 생겨서 왕궁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델토라의 벨트 -그 역사와 힘과 마법에 관하여‘ 책을 발견합니다. 그 책에서 본 내용은 자기가 배워온 것과 많이 다른 것을 알게 되고, 엔던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만 엔던은 믿지 않아요. 그리고 수석 고문인 프랜딘이 등장하며 자레드가 반역자로 모함을 받아 쫓기게 됩니다. 그리고 이 책 내용이 시작되는 부분을 만나게 돼요. 자레드가 성 밖에서 만난 현실은 왕궁에서 배운 것과 많이 달랐습니다.
그럼 등장인물로 나온 세 명의 인물은 언제 나올까요? 이 책 세계관을 먼저 알아야 이 책이 이해가 되기에, 그 내용을 설명하는 게 한참 나옵니다. 자레드가 결혼해서 아이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려요. 그래서 자레드와 왕인 엔던의 이야기가 한참 나오고서야 등장인물 소개에 있던 리프와 자스민, 바르다를 만날 수 있어요.
처음 보는 세계관이지만 내용에 집중하다보니 금방 1권이 끝나있었어요. 2권 내용도 너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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